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강릉 연곡천 전투지
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가수호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초기작전 |
| 종류 | 산야 |
| 상태 | 변형 / 도로 확장 및 시설물 설치 등으로 일부 변형되었다. |
| 정의 | 북한군의 남침 시 동해안지역을 방어하던 국군 제8사단이 동해가도를 따라 남진하는 북한군을 저지하기 위해 방어한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강릉 전투, 대관령 전투 |
|---|---|
| 관련 조직 | 국군 제8사단 제10연대, 제21연대, 북한군 제1경비여단, 제5사단 |
| 관련 인물 | 이성가, 고근홍, 김용배 |
| 관련 내용 |
연곡천 전투는 북한군이 동해안 축선으로 남침 시 국군 제8사단 제10연대가 하천선 방어개념에 따라 주저항선을 연곡천에 선정하고 북한군 제1경비여단과 제5사단 제10연대 등 북한군 주력의 남진을 저지하기 위해 방어한 전투이다. 북한군 남침 시 국군 제8사단은 2개 연대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그 중 제10연대가 38선 경계임무를 수행하였다. 북한군의 기습공격을 받게 된 제10연대는 사전에 마련된 방어배치계획도 미처 수행해보지 못한 채 대대와 중대간의 통신마저 두절된 상태로 분산 철수하게 되었다. 특히 북한군의 주공이 지향된 동해가도의 제2대대 지역에서는 제10연대장이 철수하는 병력을 임시 수습하여 대대 주저항선인 화상천 일대에서 방어하였으나, 적의 막강한 전투력에 밀려 다시 사단 주저항선인 연곡천까지 철수하게 되었다. 이 무렵 삼척에 있던 제21연대 병력 일부가 연곡천으로 이동함에 따라 제8사단의 방어선이 강화되었다. 국군 제8사단은 이곳에서 27일까지 이틀간 북한군의 도하공격을 저지하는 한편 연곡천 북쪽의 천마봉을 역습하여 점령하기도 했다. |
| 참고 문헌 | 국방부군사편찬연구소,『 6·25전쟁사』2, 2005, 582-586쪽. 국방군사연구소,『한국전쟁』(상), 1995, 141-14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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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동덕리 |
|---|---|
| 주소 | 강원 강릉시 연곡면 동덕리 959 일대 |
| 도로명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진고개로 2656 일대 |
| 위치 고증 | 『6·25전쟁사』2권 582-586쪽에 의하면, 개전 초기 국군 제10연대가 연곡천 남쪽의 고지군을 주저항선으로 하여 동해안에서 북한군의 남진을 저지하고자 방어전투를 치루었다는 사실이 확인된다. |














연곡천 남쪽 국군 방어진지에서 바라본 연곡천(동쪽)
북한군 제1경비여단의 주공이 지향된 연곡천 북방의 방내리
연곡천 남쪽 국군 방어진지에서 바라본 연곡천(서쪽)
연곡천 북안, 강 남쪽 대안으로 국군 제8사단의 주저항선이 형성되었다. 전쟁 당시 이곳에는 목교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