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천안 전투지
'한국전쟁 천안지구전투 전몰미군 추모비'
천안 전투에서 전사한 마틴소령과 미군들을 추모하기 위해 조성된 마틴공원
천안 전투지(천안시내 방향)
천안 전투지 - 미군이 방어하고 있던 능선(전의·공주 방향)
천안 전투지(전의·공주 방향)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가수호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지연작전 |
| 종류 | 거리 |
| 상태 | 변형 / 지형은 어느 정도 남아있으나 시가지가 늘어나고, 새로운 도로가 생겨나면서 당시 모습을 찾기 힘들다. |
| 정의 | 1950년 7월 8일 미군 제24사단 34연대가 북한군의 남진을 저지하기 위해 전투를 벌였던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평택 전투, 조치원 전투 |
|---|---|
| 관련 조직 | 미 제24사단, 미 제34연대 |
| 관련 인물 | 딘 장군, 러브리스 대령, 마틴 대령 |
| 관련 내용 |
미군 제24사단 제34연대는 1950년 7월 초 남하하는 북한군을 저지하기 위해 평택과 안성에 이르는 방어선을 구축하고 북한군과 전투를 벌였으나 패배하여 천안으로 후퇴하였다. 미군 제24사단 사단장 딘(Dean) 소장은 평택 전투 패배의 책임을 물어 연대장 러브리스(Jay B. Loveless) 대령을 해임하고, 마틴(Robert R. Martin) 대령을 임명하였다. 마틴 대령은 천안 남쪽에 위치한 주지휘소를 부연대장에게 맡기고, 자신이 직접 소수의 연대 본부 병력을 이끌고 천안 시내로 들어가 부대원들을 독려하였다. 1950년 7월 8일 아침 북한군이 천안 시가지를 공격하자 미 제34연대가 구축한 외곽 방어선이 붕괴되었다. 북한군의 전차는 천안 시내 곳곳에 배치된 미군 방어 바리케이트를 공격하였다. 천안시내가 위기에 처하자 연대장은 구성리 삼거리에서 직접 3.5인치 로켓포로 북한군의 전차를 공격하다가 북한군 의 사격을 받고 전사하였다. 연대장이 전사하자 제34연대 미군들은 큰 혼란에 빠져 천안에 많은 장비를 버린 채 조치원 방향으로 철수하였고, 천안 역시 북한군의 수중으로 들어갔다. 2000년 천안시는 삼룡동에 추모비를 세우고, 매년 추모식을 거행하고 있다. 2008년에는 삼거리초등학교 옆에 마틴공원을 마련하고, 추모탑을 건립하였다. |
| 참고 문헌 |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6·25전쟁사』3, 2006, 382-391쪽. 국방군사연구소,『한국전쟁』(상), 1995, 211-21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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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충청남도 천안군 환성면 삼룡리 |
|---|---|
| 주소 | 충남 천안시 삼룡동 도리티고개 일대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6·25전쟁사』3권에 천안 삼룡리 일대에서 전투를 치른 사실이 명기되어 있다. 같이 실린 전투도를 통해 위치를 비정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