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인제 신남 - 부평리(비득재) 전투지
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가수호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철수방어작전 |
| 종류 | 산야 |
| 상태 | 원형보존 / 전쟁 당시의 원형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
| 정의 | 1951년 중공군의 5월공세시 국군 제7사단 제3연대가 사활을 건 치열한 공방전을 전개하면서 중공군의 포위망을 뚫고 전멸 위기를 모면한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중공군 제5차 공세 |
|---|---|
| 관련 조직 | 국군 제7사단 제3연대 |
| 관련 인물 | |
| 관련 내용 |
비득재고개 전투는 중공군 제5차 공세시 국군 제7사단 제3연대가 비득재에서 사활을 건 치열한 공방전을 전개하면서 중공군의 포위망을 뚫고 전멸 위기를 모면한 전투이다. 1951년 5월 국군 제7사단은 미 제10군단의 우전방 사단으로 방어진지를 편성하고 있었다. 사단은 제8연대와 제5연대를 전방, 제3연대를 예비로 하는 2개 연대 병진대형으로 미조리선을 공격해 5월 11일 소양강 남쪽의 상수내리 - 구만리 - 남전리 선으로 진출하였다. 이후 제7사단은 13일부터 방어로 전환해 소양강변을 중심으로 진지 보강에 주력하였다. 그러던 중 5월 16일 중공군의 대규모 공세로 제7사단의 전방 연대인 제8연대와 제5연대가 철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였다. 7사단은 사단예비인 제3연대를 주요 철수로인 비득재 일대에 배치하여 전방연대의 철수를 엄호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17일 03:00경에 배치예정 지역으로 이동한 제3연대는 야음으로 병력 배치가 어렵게 되자 주요 감제고지인 930고지와 1030고지에 방어거점을 구축하였다. 이로 인해 사단의 제2방어선에는 상당한 공백이 생겼으며, 이 공간으로 중공군이 침투하여 제3연대를 포위하였다. 제3연대는 비득재 고개 일대에서 중공군과 마치 숨바꼭질을 하듯 사활을 건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면서 어렵게 포위망에서 벗어나 이날 15:00경에 상남리로 철수하였다. |
| 참고 문헌 | 국방군사연구소,『 한국전쟁』중, 1996, 555-559쪽. 국방부군사편찬연구소,『 6·25전쟁사』8, 2011, 525-52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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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강원도 인제군 남면 김부리 |
|---|---|
| 주소 | 강원 인제군 상남면 김부리 산 51-3 일대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한국전쟁』중권 555-559쪽에 의하면, 중공군 제6차 공세시 국군 제7사단 제3연대가 비득재에서 중공군의 포위망을 뚫기 위해 치열한 교전을 벌였음이 확인된다. |














음양리 전투(1951. 5. 16~5. 18)
서쪽에서 동쪽으로 비득재 정상에 오르는 길
비득재 정상(서쪽)
동쪽에서 서쪽으로 비득재 정상에 오르는 길
비득재 정상(동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