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인제 설악산부근 전투지
설악산 부근 전투지(1951. 5. 7~5. 13)
한계령 입구에서 바라본 설악산
장수대에서 양양으로 가는 도로
장수대 정면에서 바라본 설악산
장수대에서 인제로 가는 도로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가수호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
| 종류 | 산야 |
| 상태 | 원형보존 / 설악산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으나 비교적 원형 그대로 남아 있다. |
| 정의 | 1951년 중공군의 4월 공세 후 수도사단이 인제 서북방-원통 북방을 연하는 미조리선으로 반격하여 고지를 탈환한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중공군 4월공세 |
|---|---|
| 관련 조직 | 국군 수도사단, 북한군 제6사단 |
| 관련 인물 | |
| 관련 내용 |
설악산부근 전투는 1951년 중공군의 4월 공세에 뒤이어 수도사단이 미조리선(가리산-인제 서북방-원통 북방을 연하는 선)으로 반격하는 과정에서 북한군을 물리치고 설악산 일대를 점령한 전투이다 1951년 중공군의 4월 공세 후 국군과 유엔군은 보급로 확보와 차후작전에 유리한 지형을 확보하고자 즉각 반격으로 전환하였다. 국군 제1군단의 주공인 수도사단은 적의 보급 및 집결지로 판단되는 설악산을 점령하고 가리봉 - 용대리로 진출하고자 했다. 당시 북한군은 제6사단이 가리봉 - 대승령 - 노동을 연하는 선에 단애와 협곡, 그리고 울창한 산림을 이용해 강력한 거점방어진지를 구축하고 있었다. 수도사단은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제1연대가 좌측에서 가리봉, 장수대, 대승령, 안산 등을 공격해 점령하고, 제1기갑연대가 우측에서 백담사를 향해 공격해 그 일대를 점령하였다. 이로써 수도사단은 44번 도로를 확보하고 46번 도로와 합류지점인 와촌 일대까지 진출하게 되었다. 그러나 곧이어 진행된 중공군의 5월 공세로 수도사단은 전투를 종료하고 철수했다. 이 전투에서 수도사단은 약 2,300명의 북한군을 사살하는 전과를 올렸다. |
| 참고 문헌 | 국방군사연구소,『 한국전쟁』중, 1996, 544-547쪽. 국방부군사편찬연구소,『 6·25전쟁사』8, 2011, 490-49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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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강원도 인제군 북면 한계리 |
|---|---|
| 주소 | 강원 인제군 북면 한계리88-2 일대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한국전쟁』중권 544-547쪽에 의하면, 1951년 5월 국군 수도사단이 동부산악지역에서 적을 추격하면서 설악산을 점령했음이 확인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