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여수청년회관
여수청년회관 신축 기사(『동아일보』, 1931년 5월 8일)
여수청년회관 건축 기사(『동아일보』, 1931년 5월 1일)
여수청년회관 후면
여수청년회관 정면
여수청년회관 우측
여수청년회관 좌측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사회운동 |
| 종류 | 건물 |
| 상태 | 변형 / 원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양호한 상태이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약간의 변형이 이루어졌다. |
| 정의 | 일제강점기 여수지역 청년들의 항일운동의 본거지였던 여수청년회의 회관이 있었던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
|---|---|
| 관련 조직 | 맞돕회/여수정구단/여수청년회/여수기독교청년회/남면청년회/여수장군단/코스모스회/미왕청년회/백야리청년금주회/맛치단/화이면청년회/돌산청년회/여수독서회/여수항기독장려청년회/쌍봉청년회/여수청년회/여수지방쳥년회 |
| 관련 인물 | 정재완/김영준 |
| 관련 내용 |
1920년대 여수의 주요 청년단체로는 맞돕회·여수청년회·여수정구단·여수기독청년회·남면청년회·여수장군단·코스모스회·미왕청년회·백야리 청년금주회·맛치단·화이면청년회·돌산청년회·여수독서회·여수항기독장려청년회·쌍봉청년회 등이 있었다. 이들 중 가장 먼저 설립되어 오랫동안 여수지역 청년운동의 구심이 된 것이 여수청년회이다. 1920년 7월 여수향교에서 여수지방청년회라는 명칭으로 조직된 이 단체는 덕성함양·지성계발·체육발달 등을 목적으로 하고 여수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 개선과 민족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하였다. 그리고 노동야학을 개설하고 강연회·강습회 등을 개최하였다. 노동야학은 여수청년회의 중점사업으로 거문도노동야학·죽포노동야학·장천노동야학·청년회야학 등과 더불어 문맹퇴치 및 의식계발에 크게 기여하였다. 여수청년회가 발전하면서 청년회관이 건립되었는데, 당시 회장 정재완(丁在浣)을 비롯한 회원들이 직접 흙을 나르고 모금을 해서 건축하였다. 특히 회장 정재완은 전답까지 팔아 건축비에 보탰으나 건축비의 부족으로 자산가인 김영준(金英俊)의 희사를 받아 1931년에 9월 낙성하였다. 2층 기와집 형태의 여수청년회 회관은 이후 청년운동 및 노동야학운동의 구심이자 상징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그 후 약간의 개수와 보수를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 |
| 참고 문헌 |
『동아일보』, 1920년 8월 1일,「여수청년회 창립」. 『동아일보』, 1923년 7월 7일,「麗水英語講習設立」. 『동아일보』, 1931년 5월 1일,「여수청년회 회관을 건축」. 『동아일보』, 1931년 5월 8일,「여수청년회관 신축을 계획」. 『동아일보』, 1931년 10월 4일,「여수청년회 낙성후 첫 臨總」. 김계유,『여수여천발전사』, 반도문화사, 1988, 288~289쪽. 김인덕, 「식민지시대 여수지역 민족해방운동에 대한 일고찰」, 『성대사림』7, 성대 사학회, 1991, 61쪽. 『여수항일운동사』, 여수항일운동편찬위원회, 2006, 146~149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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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전라남도 여수군 여수면 동정 |
|---|---|
| 주소 | 전남 여수시 관문동 303 |
| 도로명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관문서5길 7 |
| 위치 고증 | 『동아일보』 1931년 10월 4일자 기사에 여수청년회 회관과 관련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여수여천발전사』에 그 위치와 건립경위가 간단히 설명되어 있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