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구성삼거리 앞 3·1운동 만세시위지
구성삼거리에서 바라본 옛 읍삼면(2022년 촬영)
구성삼거리(2022년 촬영
옛 읍삼면에서 바라본 구성삼거리(2022년 촬영)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3·1운동 |
| 종류 | 거리 |
| 상태 | 변형 / 도시개발과 도로 확장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지형이 변하였다. |
| 정의 | 1919년 3월 29일 용인 수지면민이 만세시위를 벌인 장소이자, 시위대 주동자 안종각이 총격을 받고 순국한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1919.3.29 구성삼거리 만세시위 |
|---|---|
| 관련 조직 | |
| 관련 인물 | 이덕균(李德均)/안종각(安鐘珏) |
| 관련 내용 |
용인 수지면에서의 만세운동은 안종각(安鍾珏, 1888~1919)과 이덕균(李德均, 1879~1955)의 주도로 1919년 3월 29일 시작되었다. 이들은 고기리 마을공터에서 출발해 아랫마을 동천리로 거쳐 동막골, 하손곡 등의 300여 명의 주민들과 합세한 뒤 수지면사무소를 향해 행진했다. 이어 3월 30일 시위대는 기세를 몰아 구성(당시 읍삼면)의 일본인 밀집 주거지인 읍삼면 마북리(구성면사무소)로 행진하고 김량장의 용인군청 방면으로 계속 진출하려 했다. 이날 최우돌이 보정리에서 시위대를 이끌고 와서 구성면 마북리 삼거리의 물레방아간 부근으로 합류하였다. 이때 일본군이 시위대를 덮치며 총격을 가하여 안종각과 최우돌이 총격을 받고 순국하였고, 오후 2시경 해산하였다. 이 시위로 고기리 구장 이덕균을 비롯해 주민 홍재택·이도해 2명과 동천리 주민 강춘석·권병선·김영석·김원배·김현주·남정찬·윤만쇠·윤승보·이달순·이희대·정원규, 진암회·천산옥·최충신 등 16명이 90대의 태형을 받았다. |
| 참고 문헌 |
「內秘補360:秘第214號 소요에 관한 보고」(1919.3.31.) 「독립운동에 관한건(제32보)」(1919.3.31.) 「이덕균 판결문」(1919년 4월 29일) 「김구식 판결문」(1919년 5월 13일)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독립운동사자료집』5, 1972, 399쪽. 이인영,『내고장 용인 독립운동사』, 용인군, 1989, 173-180쪽. 김명섭,『한국사가 기억해야할 용인의 근대역사인물』,노스보스, 2015, 86∼94쪽 머내여지도팀, 『며내여지도연구자료집』, 경기문화재단, 2017, 144∼155쪽. 용인문화원 편, 『한국독립운동과 용인』, 노스보스, 2019, 148~17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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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기도 용인군 읍삼면 마북리 |
|---|---|
| 주소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355-3 일대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일본 헌병대 보고 자료와 이덕균의 생전 증언, 안종각 지사의 손자(인병화)의 구술 등에 따라 만세시위지를 구성동 삼거리 일대로 추정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