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알뜨르 비행장
알뜨르 비행장 안내판
알뜨르 비행장 격납고
알뜨르 비행장 원경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등급분류 제외(항일운동) |
|---|---|
| 운동계열분류 | 일제탄압 |
| 종류 | 기타(비행장) |
| 상태 | 원형보존 / 알뜨르 비행장 부지 대부분은 현재 한국 공군 소유로 지역주민들이 임대, 경작하고 있으며, 활주로는 현재 공군의 비상활주로로 활용하고 있다. 격납고와 지하벙커가 거의 원형대로 남아 있다. |
| 정의 | 일본 해군에서 구축한 제주도 항공기지로, 1937년 중·일전쟁이 일어나면서 중국 난징·상하이 등지를 폭격하기 위한 거점으로 이용된 비행장이 있었던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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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인물 | |
| 관련 내용 |
알뜨르 비행장은 중·일전쟁에 대비하여 중국 공격 기지로 활용하기 위한 장기적인 계획 하에 1926년부터 구상되었다. 그후 1차 공사(1931~1935년)로 활주로 1,400m×70m에 규모 약 18만평으로 완성되었다. 1937년 중일전쟁의 발발로 군사적인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었고, 결국 중국 난징[南京] 및 상하이[上海]를 공격하기 위해 나가사키 현[長崎縣]의 오무라[大村] 항공기지를 알뜨르 비행장으로 옮기게 되었다. 오무라 해군항공대 등의 주둔으로 알뜨르 비행장의 규모는 2차 공사(1937~1938년)를 통해 40만 평으로 확장되었다. 제주도에서의 난징 공습은 36회, 연 600기, 투하폭탄 총 300톤에 달하였다. 그러나 1938년 11월에 일본군이 상하이를 점령하면서 오무라 항공대가 상하이 인근으로 옮겨졌고, 제주도항공기지인 알뜨르 비행장은 일시 오무라 해군항공대 연습비행장으로 활용되었다. 그러나 태평양전쟁 말기 미군의 상륙 가능성이 가장 많았던 이곳은 해안 전지거점 지역으로 진지화되었다. 1944년 10월 3차 공사로 비행장 규모는 66만 7천평으로 확대되었다. 이 시기 모슬봉에 레이더기지를 설치하는 한편, 미군 공격으로부터 사람과 물자를 보호하기 위한 항공기지 지하 격납을 시작하였다. 전투사령실, 격납고, 프로펠러조정장, 발동기 정비장, 계기시험장, 연료고, 통신실, 섯알오름 탄약고 등의 지하시설을 마련하였다. 나아가 미군의 상륙에 대비한 사령부 등 군사 주요시설의 지하 수용을 목적으로 하는 갱도진지를 구축하였다. 현재 알뜨르 비행장 부지 대부분은 한국 공군 소유로 지역주민들이 임대, 경작하고 있으며, 활주로는 공군의 비상활주로로 활용되고 있다. 격납고와 지하벙커가 거의 원형대로 남아 있다. |
| 참고 문헌 |
『(1945년 5월 1일 현재)제주도항공기지위치도』, 방위연구소 도서관 소장.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소·한라일보사, 『일본군 군사유적지 현장조사보고서』 Ⅰ, 2008, 109~113쪽. 강순원, 「태평양전쟁기 제주도주둔 일본군과 군사시설」, 제주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6. 조성윤 외, 『일제말기 제주도의 일본군 연구』,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소, 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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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전라남도 제주도 대정면 상모리 |
|---|---|
|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1670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제주도항공기지위치도』와 「일본군 군사유적지 현장조사보고서」Ⅰ권 등을 통해 알뜨르 비행장 위치를 확인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