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남대천 3·1운동 만세시위지
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3·1운동 |
| 종류 | 기타 |
| 상태 | 변형 / 도심지가 발달하면서 당시의 보는 복개되었고, 현재는 옛 모습을 전혀 찾아볼 수 없다. |
| 정의 | 1919년 4월 4일 강릉면 남대천에서 보 공사를 마친 농민 200여 명이 독립만세시위를 전개한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1919.4.4 강흥 남대천 독립만세시위 |
|---|---|
| 관련 조직 | |
| 관련 인물 | 최이집/최진규 |
| 관련 내용 |
1919년 4월 4일 강릉 남대천에서 보(洑) 공사를 마친 농민들이 괭이, 삽, 가래 등을 들고 만세시위를 전개하였다. 해마다 이 무렵에는 인근 마을 주민들이 논으로 들어오는 물길을 정비하고 보를 수리하는 부역을 하였다. 이에 따라 4월 4일에 강릉면 송정리, 초당리, 포남리, 운곡리, 옥정정 5개 마을 주민들이 남대천 보와 개천을 수축하였다. 이어 약 200명의 주민들은 남대천에서 보(洑)와 개천을 수축하고 초당리 최이집(崔頣集)과 최진규(崔晋圭)의 주도에 따라 남대천에서 독립만세를 외쳤다. 이들 군중들은 오후 6시 읍내 본정통으로 가서 약 6~80명이 삽과 괭이 등을 휘두르며 독립만세를 외쳤다. 강릉경찰서 일제 경찰과 강릉수비대가 출동하여 무력으로 진압하면서 부상자가 발생하였고 20여 명이 체포되었다. |
| 참고 문헌 |
「독립운동에 관한 건(제139보)」, 1919년 4월 6일 ; 국회도서관,『한국민족운동사료』3·1운동편 3, 1979, 168쪽.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독립운동사』2, 1971, 630쪽. 광복회 강원도지부,『강원도항일독립운동사』Ⅲ, 1992, 384~38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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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강원도 강릉군 강릉면 남대천변 |
|---|---|
| 주소 | 강원도 강릉시 남문동 67 남대천 일대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독립운동에 관한 건(제39보)」(1919.4.6) 등에 관련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남대천 보는 남대천에서 지금의 강릉 시내를 관통하여 초당(下坪)의 농지에 물을 공급하던 시설인데, 현재 보는 강릉 도심으로 변하여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없다. 다만 보가 시작되었던 곳과 그 흔적은 관동대학교 명예교수의 증언으로 확인하였다. 남대천변 강원의료원 앞 ‘기미년만세시위 터’ 표지석이 있는 일대로 위치를 비정하였다. |














남대천 3·1운동 만세시위지 전경(2021년 촬영)
기미년만세시위터 비석(2021년 촬영)
1930년대 남대천 풍경
남대천 3·1운동 만세시위지 전경(2021년 촬영)
남대천 3·1운동 만세시위지 전경(2021년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