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영주시장 터 3·1운동 만세시위지
박인서 등 판결문(대구복심법원, 1919년 4월 16일)
영주시장 터(「근세한국오만분지일지형도 ; 영주」, 1914-1918)
영주시장 터 전경
영주시장 터 원경
영주시장 터 전경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3·1운동 |
| 종류 | 거리 |
| 상태 | 멸실 / 옛 시장은 사리지고, 새로운 건물들이 들어 서 있다. |
| 정의 | 1919년 3월 20일 영주장날을 이용하여 오하근·박인서 등 수백명이 3·1 만세시위를 벌인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1919 3·1운동 |
|---|---|
| 관련 조직 | |
| 관련 인물 | 박인서(朴仁緖)/권태중(權泰中)/오하근(吳夏根) |
| 관련 내용 |
1919년 3월 20일 영주장날에 일어난 만세운동은 박인서와 오하근이 이끌었다. 두 사람은 광무황제 고종의 장례에 참여했다가 3·1만세운동을 목격하고 고향에서 만세운동을 벌이기로 하였다. 박인서는 오하근에게 태극기를 준비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이에 오하근은 평소 잘 알고 지내던 권태중에게 만세 계획을 알리고, 함께 태극기를 만들었다. 3월 20일 영주장날이 되자 이들은 계획대로 미리 준비한 태극기와 독립선언서를 들고 사람들이 가장 많이 붐비는 곳으로 갔다. 박인서는 곡물가게가 많이 몰려 있는 곳에서, 오하근은 어물가게가 몰려 있는 곳에서 태극기를 들고 독립만세를 고창하였다. 이에 군중들도 호응하였으나 마침 시장을 순찰하던 헌병들에게 해산되고 말았다. 박인서·오하근은 현장에서 붙잡혀 옥고를 치렀다. |
| 참고 문헌 |
「박인서 등 판결문」, 1919년 4월 16일,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 조선총독부,『近世韓國五萬分之一地形圖(1914-1918)』, 경인문화사, 1998.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독립운동사자료집』5, 1972, 1367~1368쪽. 최영철,「영주지역의 3·1운동」,『안동사학』8, 안동사학회, 2003, 164~165쪽. 김일수 외,『영주독립운동사』, 영주시·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 2006, 164~16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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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상북도 영주군 영주면 |
|---|---|
| 주소 | 경북 영주시 하망동 29~361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박인서 등 판결문」에 관련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근세한국오만분지일지형도』와「영주지역 3·1운동」의 연구자 최영철의 증언을 통해 위치를 확정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