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기계 남방 445고지 전투지
기계 - 안강지구 전투, 1950. 8. 6.~8. 7.(전쟁기념관 홈페이지)
445고지 정상의 모습
445고지 전경
445고지(중간) 남측의 모습
445고지 북측의 모습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가수호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낙동강방어작전 |
| 종류 | 산야 |
| 상태 | 원형보존 / 전쟁 당시의 원형이 대부분 잘 보존되어 있다. |
| 정의 | 1950년 8월 9일 기계피탈 이후 국군 제25연대와 국군 제17연대가 북한군 제12사단의 남진을 저지한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영덕 전투, 기계 전투, 포항 전투 |
|---|---|
| 관련 조직 | 국군 제3사단, 북한군 제12사단 |
| 관련 인물 | 김석원, 최충국 |
| 관련 내용 |
육군본부는 1950년 8월 8일 기계와 안강을 거쳐 경주지구로 남하하려는 북한군을 방어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였다. 육군은 북한군 제12사단을 저지하기 위해 대구에서 새로 편성된 제25연대를 제3사단에 배속해 급파하였다. 선발부대로 안강에 도착한 제25연대 제1대대는 안강 북쪽 445고지 능선 일대를 점령하였다. 다음날 제25연대장은 새로 도착한 제3대대에 445고지를 점령할 것을 지시하는 한편 제1대대를 안강에 집결시켜 재편성을 완료한 후 외곽지역에 배치하였다. 북한군 제12사단은 기계의 확보가 국군의 포위를 모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간주하고 기계 남쪽의 구련봉, 특히 전술적으로 중요한 445고지의 탈취에 주력하였다. 8월 12일 북한군 제12사단은 445고지에 병력을 집중 투입해 공격하였다. 고지 일대에 배치된 제25연대는 계속된 적의 공세에 밀려났지만 어래산의 제11중대가 치열한 백병전까지 전개하면서 끝내 진지를 고수하였다. 이에 앞서 국군 제17연대는 북한군 제12사단의 남하를 저지하면서 기계를 탈환하기 위해서는 445고지의 확보가 선결문제라 판단하였다. 제17연대가 지형과 적정을 감안해 재배치하여 제25연대의 전투지역을 담당하게 되었다. 제17연대는 8월 13일 연대 및 미군 포병대대의 근접지원 아래 445고지와 노당재를 목표로 공격을 개시하였다. 국군 제17연대 양 대대는 8부 능선까지 진출했지만, 북한군 제12사단의 완강한 저항으로 많은 병력손실을 입고 공방전을 반복하였다. 제17연대 제1대대는 마침내 고지를 탈환하고 다음날 옥산동으로 진출해 어래산 서쪽 능선 일대로 진출하였다. |
| 참고 문헌 |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6·25전쟁사』5, 2008, 504-511쪽. 국방군사연구소,『 한국전쟁』상, 1995, 332-34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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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상북도 영일군 기계면 학야리 |
|---|---|
| 주소 | 경북 포항시 북구 기계면 학야리 산 37 일대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6·25전쟁사』5권에 의하면, 국군 제25연대와 제17연대 그리고 해군육전대가 1950년 8월 5일부터 8월 14일까지 기계남쪽 445고지 일대에서 북한군 제12사단의 공격을 방어하였고 이후 기습공격을 전개하여 기계 탈환에 기여하였음이 확인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