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평천리 전투지
평천교 전경
평천리 북측
펑천리 좌측 고지
평천리 남측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가수호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낙동강방어작전 |
| 종류 | 산야 |
| 상태 | 원형보존 / 전쟁 당시의 모습이 거의 대부분 보존되어 있다. |
| 정의 | 1950년 9월 5일 국군 제8사단이 북한군 제15사단의 공격을 받아 영천을 방어하기 위해 많은 희생을 치루면서 방어작전을 수행한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기룡산 전투, 영천 전투 |
|---|---|
| 관련 조직 | 국군 제8사단, 북한군 제15사단 |
| 관련 인물 | 이성가, 박성철 |
| 관련 내용 |
국군 제8사단은 기룡산 전투에 이어 1950년 9월 5일 북한군 제15사단의 공격을 받자 영천 북방 평천리 일대에서 방어전투를 수행하였다. 제21연대는 예하부대를 평천리 일대의 고지에 재배치하고, 수색대를 죽곡동 일대에 침투시켜 적정 수색을 전개하였다. 수색대는 마을 주민을 통해 적의 공격이 임박했다는 첩보를 입수하였고, 대대는 지대내 중요 지형인 218고지 점령에 착수하였다. 기룡산 남사면 중턱에서 신호동으로 연결된 능선과 계곡 접근로에 있는 218고지는 북한군 제15사단 병력이 점령한 후 신호동으로 진출해 의성 - 구산동 - 영천으로 연결되는 917번 도로를 차단하면 제21연대의 퇴로가 차단될 수 있고, 적 제15사단은 917번 도로를 주보급로로 이용할 수 있는 중요한 지형이었다. 국군 제2대대는 9월 7일 새벽 4시에 218고지를 목표로 진출해 동이 트기 전에 고지를 점령하였다. 얼마 후 적 제73독립연대의 증강된 1개 대대가 밀집대형으로 접근하였고, 대대는 모든 화력을 집중해 사격을 가하는 한편 지원포병은 탄막포격으로 적의 퇴로를 차단하였다. 적은 기습적인 공격을 받고 궤멸되다시피 하였고, 일부 살아남은 병력은 분산되었다. 대대는 전과확대로 전환해 상죽실 마을의 북한군 제73독립연대 본부를 습격해 많은 전과를 거두었다. 이들은 2개 대대병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제21연대의 퇴로를 차단하고 917번 도로를 확보하려던 기도가 실패로 돌아갔다. 이후 대대는 연대의 명령에 따라 1개 중대를 218고지에 배치하고 주력은 대천동으로 이동해 연대 예비로 집결 대기하였다. |
| 참고 문헌 |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6·25전쟁사』5, 2008, 445-448쪽. 국방군사연구소,『 한국전쟁』상, 1995, 364-36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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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상북도 영천군 임고면 평천리 |
|---|---|
| 주소 | 경북 영천시 임고면 평천리 산4-1 일대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6·25전쟁사』5권에 의하면, 국군 제8사단이 1950년 9월 5일부터 9월 8일까지 평천리-대환동 일대의 축차진지에서 북한군 제15사단의 공격을 방어하여 격렬한 전투를 수행하였음이 확인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