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옛 국방부 정훈국 터
을지로에서 본 옛 국방부 정훈국 터
전쟁 당시 국방부 정훈국장이었던 이선근 전 서울대 교수
명동에서 본 옛 국방부 정훈국 터
철거 전의 옛 국방부 정훈국 건물(옛 대한증권거래소)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가수호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후방지원작전 |
| 종류 | 건물 |
| 상태 | 멸실 / 옛 국방부 정훈국은 옛 대한증권거래소 건물에 있었다. 문화재 당국에서 이 건물의 보존을 결제하였지만, 소유주가 2006년 옛 건물을 허물고 주상복합건물인 명동 아르누보센텀을 신축하였다. |
| 정의 | 북한군의 남침 직후부터장병들의 정신교육은 물론 대북방송, 심리전, 학도병 모집 등을 수행했던 국방부 정훈국이 있었던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
|---|---|
| 관련 조직 | 국방부 정훈국 |
| 관련 인물 | 이선근 |
| 관련 내용 |
국방부 정훈국은 국군의 언론·홍보를 담당하는 조직이었다. 북한군의 남침이 개시되자 정훈국에서는 전쟁직전 휴가를 간 장병들을 소집하기 위해 6월 25일 전쟁 당일 지프 5대를 차출하여 장병들에게 즉시 원대 복귀할 것을 알리는 가두방송을 실시하였다. 개전직후 옹진의 제17연대가 해주에 돌입했다는 미확인 보도를 발표하여 혼란을 일으키키도 했다. 대체로 정훈국은 전쟁기간 동안 장병들의 정신교육은 물론 대북방송, 심리전, 학도병 모집 등을 수행하여 전쟁지원에 크게 공헌했다. 한편 정훈국장 대령 이선근 박사의 노력으로 1950년 7월 초 정훈국내에 전사계를 두었고, 서울 수복 후인 10월 전사편찬회를 조직하여「한국전란지」를 발간함으로써 혼란기의 기록을 정리하여 전쟁사 연구에 기여하였다. 서울 수복 후 복귀했다가 1·4후퇴시 부산으로 다시 피난을 떠났다. 정훈국은 휴전시까지 장병들의 정신교육과 대북심리전 등을 수행하면서 큰 역할을 수행하였다. |
| 참고 문헌 |
중앙일보사 편,『 민족의 증언』1, 중앙일보사, 1983, 30쪽. 해군본부 정훈감실,『 해군일화집』1, 해군본부, 2004(복간), 83쪽.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6·25전쟁사』2, 2005, 88쪽.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군사편찬연구소55년사』, 2006, 12-1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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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2가 |
|---|---|
| 주소 | 서울 중구 을지로2가 99 - 40 아르누보 센텀 |
| 도로명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7길 21 (을지로2가 아르누보센텀) |
| 위치 고증 | 전후 증언록과 정훈국 장교 출신인 이원복의 증언에 근거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