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연희고지 전투지
연희고지를 통과하고 있는 한·미해병대
연세대 앞 길에서 본 연희고지 능선
104고지 앞에서 본 연희고지
연세대 운동장에서 본 연희고지
연희 IC에서 본 연희고지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가수호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반격북진작전 |
| 종류 | 산야 |
| 상태 | 변형 / 당시 모습이 남아 있지 않는데다 주택 신축과 연세대의 확장으로 연희고지 일대는 더욱 축소되었다. |
| 정의 | 중앙청을 비롯한 서울 도심을 확보하기 위해 미 해병 제5연대 제2대대와 한국 해병 제1대대가 북한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1950 연희고지 전투 |
|---|---|
| 관련 조직 | 국군 해병 제1대대, 미 해병 제5연대 |
| 관련 인물 | 김성은 |
| 관련 내용 |
연희고지는 서교동 쪽으로 뻗어 야산으로 연결되어 있는 고지대인 104고지와 연희고지·와우산·금화산 등 3개의 105고지로 형성되어 있었다. 북한군은 유엔군이 인천상륙작전에 성공하여 서울진공작전을 개시하자, 연희고지 일대에 총병력을 집결시켜 사수작전을 계획하였다. 이에 미 해병 제5연대와 한국 해병 제1대대는 서울을 사수하려는 북한군의 필사적인 저항에 부딪쳐 연희고지 일대의 능선에서 격전을 벌였다. 한·미 해병대는 1950년 9월 22일 아침 동쪽 고지군(연세대·와우산·금화산)을 향하여 다시 공격을 개시했다. 이에 맞서 북한군은 경의선 연희터널과 56고지, 그리고 여기서 안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일대에서 자동화기·중화기·박격포·야포 등으로 저항하였다. 아군의 포병사격과 항공폭격도 북한군의 저항을 크게 누그러뜨리지 못하였다. 결국 한국해병 제1대대가 돌파구를 찾지 못하자, 미 해병 제2대대가 9월 23일 오후부터 공격을 개시했다. 한·미 해병대가 안산 일대의 주요 봉우리들을 모두 점령한 것은 9월 25일에 이르러서였다. 전투의 치열한 정도는 당시 참전했던 한국 해병 제1대대 병사의 일기에 적의 시체가 발디딜 틈 없이 늘어서 있다는 데서 짐작할 수 있다. 이 전투의 승리로 북한군의 서울방어선의 붕괴를 촉진시켰으나, 한·미 해병대는 북아현동 고개를 넘어오다가 그 곳에서 강력한 북한군의 저지를 받기도 하였다. |
| 참고 문헌 |
신효순 편,『 전몰용사의 수기』, 국도신문사, 1956, 39쪽. 국방부 전사편찬위원회,『 인천상륙작전』, 1983, 263-280쪽. 해군본부 정훈감실,『 해군일화집』1, 해군본부, 2004(복간), 143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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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 |
|---|---|
| 주소 | 서울 서대문구 연희3동 339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연희고지는 인왕산에서 연세대 뒷산을 거쳐 한강변에 이르는 능선이나, 『인천상륙작전』등의 연구성과에서는 연세대 운동장 옆 56고지가 전환점이었음을 밝히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