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춘천 옥산포 전투지
심일 중위 동상
옥산포 부근의 심일로
옥산포에서 심일로 방향
옥산포에서 가래여울 방향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가수호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초기작전 |
| 종류 | 거리 |
| 상태 | 변형 / 현재 심일로가 잘 조성되어 있고, 옥산포 일대의 도로나 하천 상황도 전쟁 당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도로의 폭이 확장되고 도로변의 건물이 다수 들어서 있어 예전의 모습을 찾기가 어려운 곳들이 있다. |
| 정의 | 1950년 6월 25일-26일 양일간 국군 제6사단 제7연대가 자주포를 동원한 북한군의 공격을 방어하면서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벌인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춘천 전투, 홍천 전투 |
|---|---|
| 관련 조직 | 국군 제6사단 제7연대 제1대대, 북한군 제12사단 |
| 관련 인물 | 임부택, 심일, 송광보, 김용배 |
| 관련 내용 |
춘천 옥산포 전투는 국군 제6사단 제7연대가 1950년 6월 25일-26일 양일간 자주포를 앞세운 북한군의 공격을 방어하면서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벌인 전투이다. 1950년 6월 25일 12:00경 옥산포를 통과한 북한군의 주력이 넓은 개활지에 출현하였다. 이에 국군 제7연대는 북한군을 저지하기 위해 보·포협동으로 일제사격을 가하였다. 불시의 협격을 받은 북한군은 일대 혼란에 빠졌고 급기야 많은 전부상자를 뒤로한 채 북쪽으로 퇴각하였다. 북쪽으로 퇴각한 북한군은 자주포 10대를 앞세우고 재차 옥산포로 공격해 들어왔다. 자주포의 위세에 놀란 병사들이 우왕좌왕하고 있을 때 심일 중위가 육탄공격을 감행해 자주포 2대를 격파하자 뒤따르던 북한군 자주포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직면하고서 14:00경 서원 방면으로 그 모습을 감추었다. 26일 제7연대 제1대대는 포병의 지원포격과 제19연대 제2대대의 측방엄호사격을 받으면서 옥산포에 집결 중이던 북한군 1개 대대를 기습공격해 거의 전멸시키는 전과를 올렸다. 옥산포를 탈환한 제1대대는 삼거리에 이르기까지 종심진지를 구축하고 북한군의 역습에 대비하다가 15:00에 사단으로부터 철수 명령을 받고 소양강 남안으로 철수하였다. |
| 참고 문헌 | 국방부군사편찬연구소,『 6·25전쟁사』2, 2005, 458-464쪽. 국방군사연구소,『 한국전쟁』(상), 1995, 130-14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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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강원도 춘천시 신동 |
|---|---|
| 주소 | 강원 춘천시 신동 894 일대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6·25전쟁사』2권 458-464쪽에 의하면, 국군 제6사단 제7연대가 1950년 6월 25-26일 옥산포에서 자주포를 동원한 북한군의 공격을 저지했음이 확인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