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망전산 전투지
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가수호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지연작전 |
| 종류 | 산야 |
| 상태 | 변형 / 현재 도로 개발로 원형이 일부 변경되었다. |
| 정의 | 1950년 7월 19일 한국군 제8사단이 V자형 화망을 구성, 그곳으로 진출하던 북한군 제12사단을 포격하여 큰 피해를 주면서 방어한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죽령 전투, 영주 전투 |
|---|---|
| 관련 조직 | 국군 제8사단, 북한군 제12사단 |
| 관련 인물 | 이성가, 최충국 |
| 관련 내용 |
국군 제8사단은 죽령 일대에서 철수하여 1950년 7월 18일 영주 북방 용암산 - 망전산 - 250고지 - 268고지를 연하는 선에 새 방어진지를 편성하였다. 다음날(19일) 새벽, 북한군 제12사단이 국군 제8사단의 전 방어정면에서 공격을 개시하였다. 북한군 제12사단은 제10연대 제2대대가 배치된 용암산과 제21연대 제2대대가 배치된 신촌 일대를 먼저 공격함으로써 국군의 관심을 이 지역으로 돌리게 한 후 그들의 주공부대를 망전산에 집중 투입해 목표를 탈취할 때까지 공방전을 반복하였다. 망전산에 배치된 제10연대 제3대대는 새벽 2시 20분경부터 시작된 북한군의 공격을 맞아 끈질기게 저항했지만, 화력과 병력의 열세로 교전 2시간 만에 고지를 적에게 내어주고 매봉산으로 철수하였다. 이로써 북한군 제12사단은 영주 공격의 중요한 발판이 되는 망전산을 완전히 확보함으로써 전장의 주도권을 장악한 유리한 입장에 서게 되었다. 이에 국군 제8사단은 역습을 전개하기로 결심하였다. 제10연대는 사단장의 공격 명령에 따라 오후 4시 30분을 기해 971고지를 목표로 제2대대를 공격에 투입하였다. 제18포병대대의 공격준비사격 후 493고지를 출발한 제2대대는 용암산을 점령하고 천부산을 거쳐 971고지로 진출하였다. 제10연대는 역습을 개시하였으나, 제2대대가 971고지에 배치된 북한군으로부터 기습사격을 받아 많은 사상자를 내고 공격을 중단하였다. 이때 망전산에 집결한 1개 대대 규모의 북한군이 용암산으로 향하는 것이 관측되었다. 이에 제10연대는 971고지에서 교전 중인 제2대대의 퇴로가 차단되기 전에 대대를 시루봉으로 철수시켜 시루봉 - 256고지 - 매봉산을 연하는 연대 방어진지를 보강하였다. |
| 참고 문헌 |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6·25전쟁사』4, 2008, 333-335쪽. 국방군사연구소,『 한국전쟁』(상), 1995, 269-279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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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상북도 영주군 풍기면 백신리 |
|---|---|
| 주소 | 경북 영주시 풍기읍 백신리 일대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6·25전쟁사』4권에 의하면, 1950년 7월 19일 죽령 일대를 방어하던 한국군 제8사단이 풍기 북쪽 망전산 일대에 포병 화망을 구성하여 북한군 제12사단에게 큰 피해를 주면서 진출을 저지하였음이 확인된다. |














망전산 남쪽 도로
망전산 북쪽 고지
망전산 동쪽
망전산 앞 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