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이화령 전투지
이화령 전투, 1950. 7. 14.~16『.( 6·25전쟁사』4, 295쪽)
이화령고개에서 바라본 문경 방면
이화령 원경
이화령고개
문경에서 바라본 이화령 방면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가수호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지연작전 |
| 종류 | 산야 |
| 상태 | 원형보존 / 전쟁 당시의 모습이 거의 훼손되지 않고 보존되어 있다. |
| 정의 | 1950년 7월 14일 국군 제6사단 제2연대가 북한군 제1사단 2연대와 전투를 벌인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수안보 전투, 함창 전투 |
|---|---|
| 관련 조직 | 국군 제6사단, 북한군 제1사단 |
| 관련 인물 | 김종오, 최광 |
| 관련 내용 |
1950년 7월 14일 북한군 제1사단의 제2연대가 이화령 일대에 포격을 집중하면서 국군 제2연대 정면으로 공격을 개시하였다.국군 제2연대는 제2대대 방어진지의 일부가 돌파되어 633고지의 후사면으로 밀려나고 제3대대도 병력일부가 진지를 이탈하였으며, 우일선의 제1대대도 진전 가까이 밀려든 북한군과 격전을 벌이고 있었다. 이에 연대장은 제1대대로 하여금 3번 도로의 북쪽 능선으로 역습을 개시하라는 명령을 하달하였고, 이화령 고갯마루로 철수 중인 병력들도 역습 대열에 가담하였다. 이때 제16포병대대도 북한군의 증원을 차단하기 위해 연풍 일대에 포격을 집중하였다. 국군 제2대대는 이화령 후사면에서 실탄과 수류탄이 거의 고갈된 상황에서 북한군과 치열한 백병전을 전개하였고, 이때 연대의 주력이 밀려오자 북한군 내에서는 동요가 일어나 오히려 이곳은 북한군의 퇴로를 차단하는 길목이 되었다. 국군 제2연대는 무질서하게 퇴각하는 북한군을 공격하면서 빼앗긴 진지를 탈환하였다. 이화령 진지를 탈환 후 제2연대장은 연풍삼거리까지 진격하라는 명령을 하달하고 불과 70여 분 만에 연풍을 탈환하였다. 연대장은 연풍 - 299고지 간에 급편방어진지를 구축하게 하는 한편 각 대대장들에게 북한군의 재공격에 대비한 재편성과 진지 강화를 지시하였다. 이후 사단장으로부터 원 진지로 복귀하라는 명령을 받게 되어 제2연대는 도로 사정상 견인할 수 없는 노획장비를 모두 파괴하고 이화령으로 복귀하였다. |
| 참고 문헌 |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6·25전쟁사』4, 2008, 292-296쪽. 국방군사연구소,『한국전쟁』(상), 1995, 261-26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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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상북도 문경군 문경읍 각서리 |
|---|---|
| 주소 | 경북 문경시 문경읍 각서리 일대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6·25전쟁사』4권에 의하면, 1950년 7월 14일, 북한군 제1사단 제2연대의 남하를 막기 위해 국군 제6사단 2연대가 이화령에서 방어전을 전개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