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운유산 전투지
운유산 일대 고지들
운유산 정상
운유산 일대 고지들
운유산 전투지 주변의 김포가도(대촌 부근)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가수호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초기작전 |
| 종류 | 산야 |
| 상태 | 변형 / 신도시가 들어서면서 전쟁 당시의 원형이 완전히 변형되었다. |
| 정의 | 1950년 6월 26일 김포지구전투사령부가 김포 운유산 일대에 방어진지를 편성하여 북한군 제6사단의 진출을 방어하였던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1950 김포지구 전투 |
|---|---|
| 관련 조직 | 김포지구전투사령부 |
| 관련 인물 | 장영문 소령, 계인주 대령 |
| 관련 내용 |
1950년 6월 26일 김포지구전투사령부(사령관 계인주 대령) 예하 보병학교 후보생대대와 제12연대 2대대는 장림에서 북한군 제6사단의 진출을 방어하고자 하였으나 역부족이었다. 결국 후보생대대는 김포읍으로, 제12연대 2대대는 양곡으로 각각 철수하였다. 다음날 후보생대대는 김포평야를 지나 운유산에, 제12연대 2대대는 양곡 부근에 각각 진지를 다시 편성하였으며, 이때 기갑연대 혼성병력과 남산학교 병력은 김포읍으로 집결하였고, 보국대대는 영등포의 본대로 복귀하였다. 후보생대대는 운유산의 지형지물만을 이용하여 급편진지를 편성하고 있던 중 북한군의 기습을 받았다. 전장경험이 전혀 없었던 후보생들은 계속되는 적의 압박에 전의를 잃고 진지를 이탈하는 자가 속출하였다. 게다가 진두에서 후보생들을 독려하던 대대장 장영문 소령이 머리에 저격을 받아 전사하고 말았다. 그러자 이날 저녁 김포지구전투사령부에서는 제3사단 22연대 3대대와 제1사단 8연대 3대대를 김포가도 양측에 배치하여 공격을 저지하고자 하였다. 28일 북한군 제6사단의 공격이 재개되었다. 운유산 북쪽 한강으로 북한군 병력이 도하하여 압박하는 한편 운유산쪽에서는 연대 규모의 병력이 포병의 지원 아래에 전차 2대를 앞세우고 개활지를 횡단하여 후보생대대 진지로 접근하였다. 이때 김포읍에서 전열을 정비하던 제12연대 2대대는 운유산 옆 소미산으로 다시 추진되었다. 그러나 적의 집중적인 공격을 받으면서 후보생대대를 비롯한 방어선이 붕괴되었고, 국군 병력은 분산 철수하고 말았다. 김포지구전투사령부는 김포비행장에서 북한군의 진격을 지연하기로 하고 철수명령을 하달하였다. |
| 참고 문헌 |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6·25전쟁사』2, 서울인쇄, 2005, 256-257쪽. 국방군사연구소,『 한국전쟁』(상), , 신오성, 1995, 157-159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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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기도 김포군 김포면 운양리 |
|---|---|
| 주소 | 경기 김포시 운양동 산12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6·25전쟁사』2권에 의하면, 1950년 6월 26일 김포지구전투사령부 예하 보병학교 후보생대대와 제12연대 2대대 병력들이 이곳에서 북한군 제6사단의 서울 진출을 저지하였음이 확인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