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김풍익 소령 전사지
김풍익 소령 흉상
‘김풍익 중령 전적비’
‘김풍익 중령 전적비’좌측
축석령 고개(의정부 방향)
‘김풍익 중령 전적비’우측
축석령 고개(포천 방향)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가수호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초기작전 |
| 종류 | 거리 |
| 상태 | 변형 / 비교적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지만 현재 도로공사로 인해 고개 일대가 변형되었다. |
| 정의 | 1950년 6월 26일 김풍익 당시 소령(포병학교 교도대대장)이 국군 제2포병 대대 포대원들과 함께 축석령으로 진출한 북한군 제3사단에 포격을 개시하다가 전사한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1950 포천 전투 |
|---|---|
| 관련 조직 | 포병학교 교도대대 |
| 관련 인물 | 김풍익 소령, 장세풍 대위 |
| 관련 내용 |
1950년 6월 26일 의정부 동북방이 위기에 처했을 때 북한군 탱크를 저지하기 위해 포병학교 제2교도대대(대대장 김풍익 소령)가 긴급 출동하였다. 제2포병대대는 육군본부 작전명령 제95호에 의해 26일 새벽 1시 부로 제2사단에 배속되어 서울 용산동 주둔지에서 자일동 부근의 전선으로 이동하여 집중 포격을 가하였다. 그러나 야포의 화력도 적의 탱크의 진출을 막지 못하였다. 이에 김풍익 소령은 탱크와 정면 대결하기로 결심하였다. 김소령은 제2포대에서 6번포를 끌고 나와 포대장 장세풍 대위와 함께 6번 포대원들을 대동하고 자일동 서남 교량부근의 43번 도로 상에 포를 방열하고 대기하였다. 김풍익 소령은 북한군 선두 탱크가 50m 전방까지 다가오자 제1탄을 궤도에 명중시키자 비틀거리며 도로변으로 미끄러졌다. 이를 지켜본 포대원들은 다시 제2탄을 장전하였지만 후속하던 적 탱크포 사격에 의해 대대장 이하 포대원 전원이 전사하고 말았다. 그러나 북한군 탱크는 진로가 막혀 한동안 지체되었고,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은 국군 제2포병대대는 전 화력을 집중하여 북한군의 접근을 막았다. 정부에서는 김풍익 소령에게 1계급 특진을 명하고, 을지무공훈장을 추서하였다. |
| 참고 문헌 |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6·25 전쟁사』2, 2004, 371쪽. 국방군사연구소,『 한국전쟁』(상), 1995, 123-12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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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기도 양주군 의정부읍 자일리 |
|---|---|
| 주소 | 경기 의정부시 자일동 산117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6·25 전쟁사』2권에 의하면, 1950년 6월 26일 포병학교 제2교도대대장 김풍익 소령이 포대원과 함께 축석령으로 진출하였고, 북한군 전차가 접근하자 직접 포를 갖고 사격을 하던 중 김풍익 소령 자신과 포대원 전원이 전사하였음이 확인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