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만세교 전투지
만세교(철원 방향)
만세교(신평리 방향)
만세교(포천 방향)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가수호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초기작전 |
| 종류 | 기타(교량) |
| 상태 | 변형 / 만세교는 전쟁 이후 몇 차례 보수공사와 신축을 거듭하여 당시의 모습이 남아 있지 않다. 현재의 만세교는 전쟁 당시 그 자리에 복원된 것이다. |
| 정의 | 국군 제9연대가 저지진지를 편성하고 1950년 6월 25일 북한군 제3사단 예하부대의 공격을 방어하여 도하를 저지하였던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1950 북한의 남침 |
|---|---|
| 관련 조직 | 국군 제7사단 제9연대 |
| 관련 인물 | |
| 관련 내용 |
국군 제9연대 2대대는 1950년 6원 25일 새벽부터 북한군의 기습남침을 저지하기 위해 4시간 동안 홀로 방어전투를 수행하였다. 전방의 분산병력을 수습하면서 북만세의 급편방어진지를 고수하고 있었다. 제9연대 주력은 2대대를 지원하기 위해 1950년 6월 25일 아침 일찍 주둔지를 출발하여 북상하였다. 이때까지 연대에서 경계부대인 제2대대에 대한 지원은 대전차포 3문과 로켓포 12문에 불과하였다. 당일 오전 8시경을 전후해 북한군은 전차를 앞세우고 43번 도로를 따라 다시 공격을 재개하였다. 이때 208고지 북쪽에 배치된 제5중대 2소대 진지에서 기관총 사격 등 중대의 모든 가용한 화력으로 북한군 전차에 공격을 가하였으나 파괴시키지 못하였다. 이때 연대에서 급파된 대전차포 중대가 만세교에 도착했다. 3문의 대전차포를 인솔해 온 대전차포 중대장은 만세교 남쪽 20m의 도로변에 대전차포를 방열하였다. 대전차포 중대장은 북한군 전차가 50m 전방까지 오기를 기다렸다가 첫 탄을 발사하여 명중시켰다. 그러나 전차는 파괴되지 않고 오려히 대전차포진지에 대해 전차포 사격을 가하며 계속 공격해 왔다. 이에 병사들은 할 수 없이 포의 조준경을 빼들고 벌말 쪽으로 급히 철수하기에 이르렀다. 북한군 전차가 만세교를 지나 포천 방향으로 진출하자 신대리 부근에 잠복해있던 특공대가 탱크를 공격하여 적의 진출을 지연시키기로 하였다. |
| 참고 문헌 |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6·25 전쟁사』2, 2004, 352-353쪽. 국방군사연구소,『 한국전쟁』(상), 1995, 113-116쪽. |
*좌표를 클릭하시면 '길찾기'로 연결됩니다.
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기도 포천군 신북면 만세교리 |
|---|---|
| 주소 | 경기 포천시 신북면 만세교리 21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6·25 전쟁사』2권에 의하면, 1950년 6월 25일 오전 8시 북한군 제3사단 7연대가 탱크를 앞세우고 43번 도로를 따라 공격하였고, 이 때 국군 제9연대가 만세교에 도착하여 북한군의 도하를 저지하였음이 확인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