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영광 삼학리 전투지
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가수호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지연작전 |
| 종류 | 산야 |
| 상태 | 원형보존 / 전투지였던 야산은 그대로 있으나, 전투흔적을 찾기 힘들다. |
| 정의 | 1950년 7월 24일 전남 영광, 화순, 순천, 나주경찰서 소속 경찰관 등 1개 대대 병력이 영광으로부터 진격하던 북한군 제15연대와 접전했던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영광 전투, 불갑산 전투 |
|---|---|
| 관련 조직 | |
| 관련 인물 | 방호산 |
| 관련 내용 |
북한군의 남침 직후 국군의 방어선이 돌파되어 밀리게 되자, 각 지역의 경찰병력들도 북한군의 진출을 저지하고자 방어전투를 수행했다. 북한군 제6사단 15연대는 영광으로부터 나주로 진격하기 위해 1950년 7월 23일 밤 11시경에 삼학리(영광 동남방 9㎞)에 도달했다. 이들의 전진을 저지하려는 영광·화순 등지의 경찰관 1개 대대 병력이 삼학리 불갑산 기슭에서 7월 24일 오전 7시까지 격전을 벌였다. 북한군 측에서는 이 전투에서 경찰 200여 명을 살상시켰고 야포와 박격포 12문을 빼앗았다고 주장했다. 2007년 5월 국방부 유해발굴단은 육군 제31사단 소속 장병들과 함께 영광군 학동 마을 야산에서 40여 일간 발굴 작업을 통해, 43구의 유해를 수습했다. 수습된 유해 중 38구는 경찰로 판명됐고, 5구는 어린이와 여성 등 민간인이었다. 이 가운데 신원이 확인된 경찰 유해는 국립현충원에 안장했다. |
| 참고 문헌 |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소련 군사고문단장 라주바예프의 6·25전쟁 보고서』1, 2001, 211쪽. 보병 제31사단,『 광주·전남지역 향토수호사』, 1995, 300쪽. 「6·25 순직 경찰 58년만에 안장 / 작년 5월 영광서 유해 발견 33명 중 9명」, 《세계일보》, 2008년 6월 1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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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전라남도 영광군 묘량면 삼학리 |
|---|---|
| 주소 | 전남 영광군 묘량면 삼학리 산 85-21 일대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소련 군사고문단장 라주바예프의 6·25전쟁 보고서』1권에 의하면, 북한군 제15연대가 영광으로부터 진격하던 중 삼학리 지역에 이르러 경찰관 등 1개 대대 병력과 접전, 1950년 7월 24일 오전 7시까지 전투를 계속했던 사실이 확인된다. |














삼학리전투 유해발굴이 진행된 곳
학동마을에서 바라본 영광 방향
학동마을 입구
전투가 벌어진 학동마을 야산
전투가 벌어진 삼학리 일대 원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