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북한 정치보위부 서울시 본부 터
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등급분류 제외(국가수호) |
|---|---|
| 운동계열분류 | 초기작전, 북진반격작전 |
| 종류 | 건물 |
| 상태 | 멸실 / 롯데백화점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다. |
| 정의 | 북한군 남침 직후 6월 28일 서울을 점령했을 당시 북한이 서울시의 점령통치를 위해 서울시 정치보위부 본부를 설치한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
|---|---|
| 관련 조직 | 북한 서울시 정치보위부 |
| 관련 인물 | 김기림, 황신덕, 오택관, 박형규 |
| 관련 내용 |
북한은 북한군이 서울을 점령한 후 남한의 주요 인사들을 색출하여 체포하기 위해 옛 국립도서관 터(현 롯데백화점 주차장)에 정치보위부 서울시 본부를 설치했다. 정치보위부 서울시 본부는 인천상륙작전 후 국군과 미군이 서울로 진격해오자 서대문형문소 등에 체포 구금하였던 주요 인사들을 강제로 납북시켰다. 정치보위부에 연행된 인사 가운데에는 김억준·황신덕 이외에도 시인 김기림, 성결교회 박형규 목사, 장로교회 오택관 목사 등이 있었다. 이들 대부분은 조사 후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되었다가 열차나 육로로 납북되었다. 이들 가운데 황신덕은 평양까지 끌려갔다가 유엔군이 북진해오던 틈을 이용해 탈출에 성공했다. 옛 국립도서관은 일제시대 조선총독부도서관으로 시작하여 1945년 10월 국립도서관으로 개칭되어 계속 도서관으로 이용되었다. 1974년 12월 남산으로 이전되었다. |
| 참고 문헌 |
『동아일보』, 1950년 11월 12일,「 합동수사본부, 법학자동맹 간부 체포」. 송지영,『 적화 3朔9人集』, 국제보도연맹, 1951, 56-58쪽. 중앙일보사 편,『 민족의 증언』2, 중앙일보사, 1983, 137·174쪽. 손정목,「 서울 만들기」38,『 건교신문』, 2004년 11월 2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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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동 국립도서관 |
|---|---|
| 주소 | 서울 중구 소공동1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북한군이 서울을 점령했을 때에 정치보위부에 잡혀갔던 김억준, 황신덕 등의 증언에 근거했다. 본부는 당시 국립도서관에 있었으며, 1970년대 롯데에 매각되어 롯데백화점 및 호텔이 들어섰다. |














정치보위부 서울시 본부가 있던 옛 국립도서관(1960년, 『사진으로 보는 서울』3편에서 발췌)
북한 정치보위부 서울시 본부가 있었던 롯데백화점 주차장
북한 정치보위부 서울시 본부 터 - 현 롯데백화점 주차장(오른쪽)
북한 정치보위부 서울시 본부 터 - 현 롯데백화점 주차장(왼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