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맥아더 장군 한강방어선 시찰지
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가수호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초기작전 |
| 종류 | 산야 |
| 상태 | 변형 / 지형은 어느 정도 당시와 비슷하나 아파트의 건립으로 주변 모습은 남아 있지 않다. |
| 정의 | 북한군의 남침직후 미국의 참전결정 이전 1950년 6월 29일 한강방어선을 전황을 확인하기 위해 맥아더 장군이 시찰한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1950 맥아더 장군 한강전선 시찰 |
|---|---|
| 관련 조직 | |
| 관련 인물 | 맥아더(Douglas MacArthur), 김홍일, 김종갑 |
| 관련 내용 |
북한군의 남침직후 직접 전황을 파악하기 위해 1950년 6월 29일 미 극동군사령관 맥아더 장군은 토쿄를 출발하여 수원 비행장에 도착하였다. 그는 도착즉시 거기에서 이승만 대통령과 채병덕 육군참모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쟁상황에 관한 브리핑을 받았다. 맥아더는 직접 전선을 시찰하기로 하고, 시흥지구전투사령부의 작전처장 김종갑 대령을 통역으로 동행하여 한강전선이 보이는 신길동 근처에서 전황을 관측하였다. 이때 맥아더 장군이 한강 남쪽을 지키고 있던 한 병사에게“너는 이곳을 얼마 동안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라고 질문하자, 병사가“상관이 철수 명령을 내릴 때까지 지키겠다”고 답변하여 그를 감동시켰다. 맥아더 장군의 현지 전선 방문은 후퇴를 거듭하던 한국군의 사기를 크게 고무시켰다. 이와 더불어 인천상륙작전의 아이디어를 얻는데도 큰 도움이 되기도 하였다. 그는 유엔군사령관으로서 1951년 4월 해임되기 전까지 전쟁을 지도하기 위해 한국전선을 10회 이상 방문했다. |
| 참고 문헌 |
『국제신문』, 2004년 11월 7일, 「맥아더 참전 계기된 '살아도 여기서 죽어도 여기서…'」.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6·25전쟁사』 3, 2006, 175-177쪽. 김웅수, 『회고록』, 새로운사람들, 2007, 15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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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
|---|---|
|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577-25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김종갑, 박경석 등의 회고록에 맥아더 장군의 시찰지는 신길동 구 동양맥주 건너편이라 언급하고 있다. 동양맥주 자리는 현재 영등포공원이다. 이에 길 건너에 있는 두산 위브아파트 앞으로 위치를 비정하였다. |














한강선 방어작전을 논의 중인 맥아더와 참모들
영등포공원에서 본 맥아더 장군 시찰지
영등포 방향으로 본 맥아더 장군 시찰지
신길역 방향으로 본 맥아더 장군 시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