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워커 장군 전사지
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가수호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철수방어작전 |
| 종류 | 거리 |
| 상태 | 멸실 / 전사 장소에는 아무런 흔적이 남아있지 않다. |
| 정의 | 북한군의 남침직후부터 유엔군의 방어작전과 반격작전을 성공적으로 지휘했던 미 제8군사령관 워커중장이 1950년 12월 23일 차량사고로 전사한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중공군 제2차 공세 |
|---|---|
| 관련 조직 | 미 제8군사령부, 유엔군사령부 |
| 관련 인물 | 맥아더 장군, 리지웨이 장군 |
| 관련 내용 |
북한군의 남침 직후 유엔군의 참전결정에 따라 워커 장군(Walton H. Walker, 1889~1950)이 1950년 7월 9일 대구중학교에 주한 미 제8군사령부 지휘소를 설치하였다. 그는 북한군 주력부대가 부산 점령을 목표로 낙동강을 건너기 위해 8~9월 총공세를 펼칠 때, 낙동강 전선을 워커 라인(Walker Line)으로 설정하고, 사수작전을 펼쳐 전쟁의 운명이 걸린 낙동강 전선을 방어하는데 성공했다. 낙동강 사수작전은 북한군의 핵심 전력을 이곳에 45일간 묶어 둠으로써 인천상륙작전을 가능하게 했다. 이 작전에 이어 그는 대대적인 반격작전을 지휘하여 전세를 역전시켰다. 중공군의 참전으로 유엔군이 다시 38도선 이남으로 철수한 직후인 1950년 12월 23일 워커 장군은 전선 시찰을 위해 이동하던 중 의정부 덕정 부근에서 차량사고로 사망하였다. 이승만 대통령은 그를“진정한 한국인의 벗”이라고 애도했다. 1963년 정부는 워커 장군의 업적을 기리고 미군 휴가장병을 유치하기 위해 광장동 한강변 야산에 호텔을 짓고,‘ 워커 장군을 추모하는 언덕(Hill) 위에 지은 호텔’이라는 뜻으로‘워커힐’이라 명명하였다. 1973년 워커힐은 민간기업에 매도되었으나 그의 이름은 여전히 남아 있다. |
| 참고 문헌 | 『국방일보』, 2009년 6월 25일,「 참전노병의 헌신적 추모…유족 감사 표시로 기증」. 국방군사연구소, 『한국전쟁』(중), 1996, 265-26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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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기도 양주군 노해면 도봉리 |
|---|---|
| 주소 | 서울 도봉구 도봉동 596-5 |
| 도로명 주소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로169나길 53 |
| 위치 고증 | 워커 장군의 전사 장소에 대해 그 동안 의정부 축석령·서울 북방 등의 논란이 있었으나, 이를 찾으려고 애쓴 김리진(워커장군 추모기념사업회 회장)의 성과에 따랐다. |














워커 장군
의정부 방향으로 본 워커 장군 전사지
정일권 육군총참모장과 작전회의 중인 워커 장군(1950년 7월, 『우리가 본 한국전쟁』(2008)에서 발췌)
쌍문동 방향으로 본 워커 장군 전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