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한강철교 폭파지
한강철교 재개통식에 참석한 이승만 대통령(1952년 7월 2일)
부서진 한강철교와 임시로 가설한 부교(1950년 12월 18일)
서울수복 직전 한강철교 변에서 경계를 서고 있는 병사(1950년 9월 22일)
폭파된 한강철교(노량진 부근)
용산 방향으로 본 한강철교 전경
노량진 방향으로 본 한강철교
상공에서 본 한강철교와 인도교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가수호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초기작전 |
| 종류 | 기타(교량) |
| 상태 | 변형 / 일부 교각만 남아있고, 상판은 모두 새로 건립되었다. |
| 정의 | 북한군의 남진을 지연시키기 위해 1950년 6월 28일 한강인도교와 함께 폭파되었던 한강철교가 있던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1950 한강철교 폭파 |
|---|---|
| 관련 조직 | 공병대 |
| 관련 인물 | |
| 관련 내용 |
북한군의 남침 직후 육군본부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한강교량의 폭파를 준비하였다. 북한군이 미아리고개를 넘어 서울로 진입하자 한강 이북과 이남을 잇는 한강철교는 북한군의 남진을 지연시키기 위해 1950년 6월 28일 한강인도교와 함께 폭파되었다. 그러나 경인선 상행선 단선철교 폭파에는 실패했다. 공병대가 단선철교를 폭파하기 위해 재차 폭약을 장전하는 동안 멀리서 북한군의 포탄이 날아들었기 때문이었다. 공병대는 재폭파를 포기하고 철수했으며, 일부 끊어지지 않았던 철교를 통해 일부 장병과 피난민들이 한강을 건널 수 있었다. 그러나 서울을 점령한 북한군은 결국 남아 있는 1개의 철교를 복구하여 7월 3일 새벽 제105탱크사단의 13대의 탱크를 도하시킴으로써 한강 이남으로 진출하였다. 북한군의 탱크도하로 국군의 한강선 방어진지는 무너지고 말았다. 서울 수복 후 국군과 미군은 철로를 복구하여 1950년 10월 19일 오전 11시 20분부터 이승만 대통령, 신성모 국무총리서리, 조병옥 내무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교량이 완전히 복구되는 데에는 미군 당국의 지원이 큰 역할을 하였다. |
| 참고 문헌 |
『경향신문』, 1950년 10월 11일, 「정부, 6·25직후 서울 탈출에 대해 對국민 사과문 발표」. 『경향신문』, 1950년 10월 20일, 「한강철교 재개통」.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소련군사고문단장 라주바예프의 6·25전쟁보고서』1, 2001, 303쪽. 러시아 국방부, 김종국 역,『 러시아가 본 한국전쟁』, 오비기획, 2002, 3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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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동 |
|---|---|
| 주소 | 서울 용산구 이촌동 398 한강철교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전쟁 당시 언론과『소련군사고문단장 라주바예프의 6·25전쟁보고서』등에 서술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