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김철수 집
김철수
김철수 집 북쪽에 있는 묘소와 묘비
김철수 집 진입로 입구
김철수 집 좌측면
김철수 집 측면
김철수 집 후측면
김철수 집 우측면
유학시절의 김철수(앞줄 왼쪽에서 4번째)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사회운동 |
| 종류 | 가옥 |
| 상태 | 원형보존 /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고 비교적 정리가 양호하지만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
| 정의 | 사회주의 노동운동가 김철수가 살았던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
|---|---|
| 관련 조직 | 단지동맹/신아동맹단/사회혁명당/고려공산당 상해파/조선공산당/제3차 조선공산당(ML당)/조선공산당재건설준비위원회 |
| 관련 인물 | 장덕수(張德秀)/김효석(金孝錫)/정노식(鄭魯湜)/최팔용(崔八鏞)/이동휘(李東輝)/안병찬(安秉讚)/윤자영(尹滋瑛)/김영만(金榮萬)/김영식(金泳植)/강문수(姜文秀)/박원진(朴元鎭) |
| 관련 내용 |
김철수(金綴洙, 1893~1986)는 김창률(金昌律)·김창근(金昌根)이라고도 불리었으며, 호는 지운(芝雲, 遲耘)이다. 1893년 5월 25일 부안군 백산면 원천리에서 김영구(金永九)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남조선노동당 총무부장을 지낸 김광수(金光洙)의 형이다. 군산의 금호학교(金湖學校)를 졸업한 뒤, 일본으로 유학하여 와세다[早稻田]대학 정치과를 졸업했다. 1915년 장덕수(張德秀)·김효석(金孝錫) 등과 함께 단지동맹(斷指同盟)을 결성하여 독립운동을 모색하였으며, 1916년 정노식(鄭魯湜) 및 중국인과 함께 신아동맹단(新亞同盟團)을 결성한 뒤 귀국하였다. 1920년 장덕수·최팔용(崔八鏞) 등과 함께 사회혁명당을 조직하였고, 1921년 5월 상하이[上海]에서 이동휘(李東輝)·안병찬(安秉讚) 등과 함께 고려공산당 상해파를 결성하였으며, 1923년 국내에서 독립자금을 모금하던 중 검거되어 1년 동안 거주 제한령을 받았다. 1925년 12월 조선공산당 조직부장이 되었고, 1926년 6·10만세사건을 계기로 제2차 조선공산당 검거사건이 일어나 간부진이 검거되자, 9월 제3차 조선공산당(일명 ML당)을 결성하고 책임비서가 되었다. 1929년 6월 제3차 및 제4차 조선공산당 검거사건으로 와해된 당을 재건하기 위해 지린성[吉林省] 둔화현[敦化縣]에서 윤자영(尹滋瑛)·김영만(金榮萬)·김영식(金泳植) 등과 함께 조선공산당재건설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위원장이 되었다. 이어 12월 강문수(姜文秀)·박원진(朴元鎭) 등과 함께 국내로 잠입하였다가 이듬해 2월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검거되어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1938년 출감하였으나 1940년 사상 전향을 하지 않아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되었다가, 해방 후인 1945년 8월 17일 석방되었다. 2005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이 집은 1960년대 중반에 김철수가 직접 지은 것이다. 이안실(易安室)이라 명명하였고, 현재 대수마을 이장이 관리하고 있다. |
| 참고 문헌 |
「김철수 공적조서」,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 「김준연 등 28인 판결문」, 1930년 8월 30일,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 「김철수 수형인명부」, 1931년 10월 28일, 국가기록원 독립운동관련 판결문. 경상북도 경찰부, 『고등경찰요사』, 1934, 301·304쪽.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독립운동사』 3, 1971, 648쪽. 『한겨레신문』, 1989년 11월 24일, 「'초기공산주의 운동' 이끈 혁명의 꿈」.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지운 김철수자료집』, 1999, 470쪽. 반병률, 「민족통일과 파쟁해소를 실천했던 민족혁명가 김철수」, 『내일을 여는 역사』, 52, 서해문집, 2005, 116~13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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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전라북도 부안군 백산면 원천리 128 |
|---|---|
| 주소 | 전북 부안군 백산면 하청리 123-22 |
| 도로명 주소 | 전라북도 부안군 백산면 대소수안길 40-78 |
| 위치 고증 | 「김준연 등 28인 판결문」과 「김철수 공적조서」 등에 관련 사실이 기록되어 있으며, 「김철수 수형인명부」에 당시 주소지가 부안군 백산면 원천리 128번지로 기록되어 있다. 백산면사무소 이나경 부면장과 마을 주민 공인기씨가 위치를 확인해 주었다. 123-22번지에는 집이 있으며, 123-23번지에는 김철수의 묘소가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