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김해장터 3·1운동 만세시위지
1960년대 김해장터 모습
김해 만세시위가 있었던 김해장터
김해장터 입구 정면
김해장터 후면
김해장터 입구안내판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3·1운동 |
| 종류 | 거리(시장) |
| 상태 | 변형 / 김해장터는 지역의 중심시장으로 1976년 동상시장으로 개칭되었고, 현재는 시장이 확대되고 대규모 신축 재래시장로 변하였다. |
| 정의 | 1919년 4월 2일 김해군 김해면 주민들이 독립만세시위를 벌인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1919.3.30 김해군 김해면 중앙거리 군청 앞 독립만세시위/1919.4.2 장해군 김해장터 독립만세시위 |
|---|---|
| 관련 조직 | |
| 관련 인물 | 배동석(裴東奭)/임학찬(任學讚)/이상소(李相召)/임학찬(任學讚)/배덕수(裴德秀)/허병(許炳)/최덕관(崔德瓘)/최계우(崔桂禹)/조병중(曺秉重)/김석암(金石岩)/송세탁(宋世卓)/송세희(宋世禧) |
| 관련 내용 |
김해 출신 배동석(裴東奭)은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 학생으로 1919년 2월 25일 경남지역 민족대표 추천을 위하여 마산으로 내려와 기독교계 지도자인 임학찬(任學讚) 및 이상소(李相召)와 접촉하였으며, 3월 1일 독립만세운동 당시 학생대표로 활약하였다. 그후 그는 독립선언문을 가지고 김해로 내려와 임학찬(任學讚)·배덕수(裴德秀) 등과 만나 김해에서의 만세시위에 대해 협의했다. 이후 이들은 3월 30일 밤 10시 김해면 중앙거리 군청 앞 도로에서 태극기를 흔들면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이는 김해 최초의 만세시위였으나 미리 부산에서 파견되어 있던 5명의 일본군에게 배동석·임학찬·배덕수 등이 검거되었다. 한편, 가락면 대사리의 허병(許炳)은 최덕관(崔德瓘)·최계우(崔桂禹)·조병중(曺秉重)·김석암(金石岩)·송세탁(宋世卓)·송세희(宋世禧) 등과 함께 4월 2일 김해장날에 만세시위를 벌이기로 협의하고, 자신의 집에서 나무판에 태극기를 새겨 광목에 수십 장을 찍어냈다. 허병·송세탁 등을 비롯한 시위 주모자들은 4월 2일 장꾼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오후 4시경에 김해장터 십자로에서 군중들에게 태극기 등을 나누어 주면서 60여 명의 군중들과 함께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면서 만세시위를 전개했다. 이에 일본 군경은 재향군인과 불량배까지 동원하여 시위 군중들을 무자비한 폭력으로 진압하였으며, 이때 송세희와 송세탁이 크게 다쳤고, 허병 등이 김해헌병분견소로 잡혀갔다. |
| 참고 문헌 |
朝鮮總督府 臨時土地調査局, 「金海郡 左部面 東上里 地籍原圖」, 1913. 「구명순 등 2인 판결문」, 1919년 5월 10일,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 「송세탁 등 7인 판결문」, 1919년 5월 30일,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독립운동사』 3, 1971, 215~21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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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상남도 김해군 김해면 동상리 |
|---|---|
| 주소 | 경남 김해시 동상동 910 |
| 도로명 주소 | 경상남도 김해시 구지로180번길 31-4 |
| 위치 고증 | 「송세탁 등 7인 판결문」에 관련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김해군 좌부면 동상리 지적원도」를 통해 김해장터의 당시 주소지를 확인하고 위치를 비정할 수 있다. 그리고 3.1동지회 김해지회 부회장인 박덕규의 증언을 통해 김해장터의 위치를 확인하였다. 1976년 동상시장으로 개칭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