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영천공립보통학교 터 3·1운동 만세시위지
홍종현 등 3인 판결문(대구지방법원, 1919년 5월 8일)
구 영천등기소 앞 도로
영천공립보통학교 터 원경
영천공립보통학교 터(현 영천향교) 전경
영천공립보통학교 터 앞 좌측도로
영천공립보통학교 터 앞 우측도로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3·1운동 |
| 종류 | 건물 |
| 상태 | 변형 / 여러 차례 중수하였으며, 사적지 조사 중에도 공사를 하고 있었다. |
| 정의 | 1919년 4월 12일 영천읍 장날에 3·1운동 만세시위가 시작된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1919 3·1운동 |
|---|---|
| 관련 조직 | |
| 관련 인물 | 홍종현(洪鍾顯)/조재복(曺再福) |
| 관련 내용 |
3·1운동이 일어나자 영천군 신촌면 입석동에 사는 홍종현은 영천읍 장날을 이용하여 만세시위를 일으키기로 결심하고 조재복에게 의뢰하여 ‘대한독립만세 군위(軍威) 양곡(良谷) 홍종현)’(그의 본적이 경북 군위군 양곡면이었다)이라고 쓴 붉은 깃발을 만들고 태극기도 준비하였다. 4월 12일 오후, 홍종현이 영천공립보통학교 정문 앞에서 태극기와 독립만세기를 높이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자 시장에 있던 사람들이 여기에 크게 호응하였다. 1000여 명으로 불어난 군중들은 창구동 시장을 누비면서 만세시위를 펼쳤다. 이 날의 만세운동을 주도한 홍종현은 징역 1년의 옥고를 치렀고 조재현도 태90을 받았다. 영천공립보통학교는 1908년 영천향교에 세워진 사립 영흥학교(永興學校)의 후신이다. 영흥학교는 명륜학교(明倫學校)·봉명보통학교(鳳鳴普通學校)로 개칭되었고, 1911년 영천공립보통학교로 개편되었다. 그 뒤 1929년 12월 5일에 금로동으로 옮겨 갔다. |
| 참고 문헌 |
「홍종현 등 3인 판결문」, 대구지방법원, 1919년 5월 8일, 국가기록원 독립운동판결문컬렉션. 「영천초등학교 연혁」, 영천초등학교홈페이지((http://www.ych.es.kr).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 독립운동사』3, 1983, 364~366쪽. 박약회 영천지회, 『 충효의 고장 영천』, 2006, 353~35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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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상북도 영천군 창구동 공립보통학교 |
|---|---|
| 주소 | 경북 영천시 교촌동 46-1 영천향교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홍종현 등 3인 판결문」에 관련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영천공립보통학교는 영천향교에 설립된 사립 영흥학교의 후신으로 1929년까지 영천향교 안에 있었다. 이에 지금의 향교로 그 위치를 추정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