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이탈리아 의무부대 활동지 - 제68적십자병원 터
이탈리아 의무부대원들
제68적십자병원이 있었던 우신초등학교(정문)
이탈리아 의무부대 활동기념비
제68적십자병원 터 - 우신초등학교 내부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가수호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후방지원작전 |
| 종류 | 건물 |
| 상태 | 멸실 / 현재 우신초등학교 자리로 당시 초등학교 건물은 없어지고 새로운 건물이 들어서 있다. 교정 앞에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
| 정의 | 1950년 12월 6일부터 1955년 1월 2일까지 의료지원부대로 참전하여 많은 부상병을 치료한 이탈리아 제68적십자병원이 있던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유엔, 의료지원국 |
|---|---|
| 관련 조직 | 이탈리아 제68적십자병원, 우신초등학교 |
| 관련 인물 | 그라치엘라 심볼로띠 |
| 관련 내용 |
1950년 8월 국제적십자연맹이 유엔의 요청에 따라 한국전쟁에서 발생한 전상자 치료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각국 적십자사에 호소하였다. 이에 이탈리아 정부는 한국과 유엔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지원부대의 파견을 결정했다. 이탈리아 의무부대는 1950년 11월 16일 부산에 입항한 후 1950년 12월 6일에 우신초등학교에서 제68적십자병원을 개소했다. 이탈리아 적십자병원은 의무장교 6명, 약제사 1명, 군목 1명, 간호사 6명, 사병 50명 등으로 편성되어 150병상 규모였다. 이 병원은 내과, 외과, 소아과, 치과, 방사선과를 두고 1955년 1월 2일까지 전상자에 대한 치료활동을 했다. 이탈리아 의무부대는 전쟁이 소강상태에 들어가자, 민간인 진료를 위해 영등포에 진료소를 설치하기도 했다. 1989년 6월 2일 이탈리아 의무부대의 인본주의적 활동을 기념하기 위해 주한 이탈리아 대사 그라치엘라 심볼로띠(Graziella Simbolotti)가 기념비를 설치하였다. 한편 우신초등학교에는 개전초기 한강방어선 전투 당시 혼성 수도사단 지휘소가 잠시 있었고, 북한군 점령 시에는 의용군이 집결했던 곳이기도 하다. |
| 참고 문헌 |
정일권, 『전쟁과 휴전』, 동아일보사, 1986, 31쪽 국방부 국방군사연구소, 『UN군지원사』, 1998, 450-45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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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길동 |
|---|---|
|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신길4동 210 우신초등학교 |
| 도로명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길로 190 |
| 위치 고증 | 정일권이 쓴『전쟁과 휴전』및『UN군 지원사』등의 연구성과에 우신초등학교에 병원이 설치되었음이 기술되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