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독석리 전투지
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가수호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낙동강방어작전 |
| 종류 | 기타(해안) |
| 상태 | 원형보존 / 전쟁 당시의 모습이 거의 훼손되지 않고 보존되어 있다. |
| 정의 | 1950년 8월 17일 새벽 6시 국군 제3사단이 포항의 함락으로 후방이 차단된 상황에서 사단병력과 경찰, 그리고 피난민들을 구룡포로 해상 철수시킨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강구 전투, 포항 전투 |
|---|---|
| 관련 조직 | 국군 제3사단, 북한군 제5사단 |
| 관련 인물 | 김석원, 마상철 |
| 관련 내용 |
1950년 8월 15일 새벽 국군 제3사단은 후방지역인 흥해 북쪽에 북한군이 출현하자 포위공격의 위혐에서 벗어나고자 사단의 해상 철수명령을 하달하였다. 사단은 제23연대의 엄호 아래 제22연대를 화진동 - 독석동에 배치하였다. 제3사단은 16일 저녁 9시에 LST 4척이 독석리 해안에 접안할 것이라는 전문을 받았다. 8월 17일 새벽 6시 부상자 125명을 포함한 사단 병력 9,000여 명과 경찰 1,200명, 그리고 지방공무원 및 반공투사, 노무자, 피난민 등 1,000여 명이 대기하고 있던 LST에 승선하였다. 모든 차량과 포 등 각종 장비는 물론 심지어 송아지까지 실었다. 한편 제3사단의 철수작전을 알지 못한 북한군 제5사단은 날이 밝으면서 LST가 해안에 접안한 사실을 목격하고 박격포와 기관총 사격을 가해왔다. 하지만 3척의 LST는 이미 해안을 출발한 상태였다. 나머지 1척은 사단장 이하 참모들 그리고 잔류 접촉분견대를 승선시키기 위해 출발하지 않고 있다가 8월 17일 오전 7시 독석리 해변을 떠남으로써 철수작전은 완료되었다. LST가 해안을 출발한 즉시 제3사단장은 작전완료를 육군본부에 무전 보고하였다. LST선단은 순양함 헬레나호와 구축함의 호송을 받으며 8월 17일 오전 10시 30분 영일만을 우회해 목적지인 구룡포 해안에 무사히 도착하고 상륙과 동시에 다음 작전에 대비하였다. |
| 참고 문헌 |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6·25전쟁사』5, 2008, 552-554쪽. 국방군사연구소,『 한국전쟁』상, 1995, 338-339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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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상북도 영일군 송라면 방석리 |
|---|---|
| 주소 |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방석2리 (독석리)39-1 일대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6·25전쟁사』5권에 의하면, 국군 제3사단이 1950년 8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북한군을 방어하다가 후방이 차단되자 독석동 해안 일대에서 철수작전을 수행하였음이 확인된다. |














독석리 철수지 전경
독석리 해안
독석리 마을입구
독석리 해안 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