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곤제봉 전투지
곤제봉 지구 전투, 1950. 9. 4.~13.(전쟁기념관 홈페이지)
곤제봉 접근로
멀리서 본 곤제봉
곤제봉 남쪽
곤제봉 정상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가수호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낙동강방어작전 |
| 종류 | 산야 |
| 상태 | 원형보존 / 전쟁 당시의 원형이 거의 대부분 보존되어 있다. |
| 정의 | 1950년 9월 6일 국군 제17연대가 북한군 제12사단의 남진을 저지하기 위해 수차례 쟁탈전을 반복하면서 방어에 성공한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안강 전투, 경주 북방 전투 |
|---|---|
| 관련 조직 | 수도사단, 국군 제17연대, 북한군 제12사단 |
| 관련 인물 | 이종찬, 최충국 |
| 관련 내용 |
1950년 9월 4일 수도사단은 무릉산 - 곤제봉 - 호명리 선으로 철수하면서 북한군 제12사단이 안강으로 진출하였다. 북한군 제12사단은 포항지역의 제5사단과 협조하여 경주지역을 점령함으로써 국군에 대한 포위망을 동쪽에서 좁혀, 단시일 내에 부산을 점령하려 하였다. 수도사단과 북한군 제12사단은 남북간 거리가 2.5㎞, 동서간 폭이 2㎞인 곤제봉 확보에 전체 작전의 성패를 걸고 치열한 쟁탈전을 벌였으며, 주로 야간에 수류탄과 총검으로 백병전을 전개하였다. 전투기간 중 15회 이상의 공방전을 펼친 쌍방은 막대한 병력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었다. 수도사단 예하 제17연대는 적의 정면공격을 저지하며 방어진지를 고수하고 있었으나, 적이 아군 좌인접부대가 철수한 공백지대를 이용해 진지로 침투함으로써 일시 피탈되고 말았다. 이후 양측 간에는 수차례 뺏고 빼앗기는 공방전이 전개되었다. 9월 13일 오후 3시 제17연대는 곤제봉을 다시 공격해 2시간의 치열한 교전 끝에 마침내 탈환하고, 이어 북쪽 끝에 있는 고지 정상마저 점령하는데 성공하였다. 연대는 이날 밤 적의 역습을 받았지만 진전에서 격퇴하였다. 연대는 이후 고지를 사수함으로써 곤제봉 전투의 최후 승자가 되었다. |
| 참고 문헌 |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6·25전쟁사』5, 2008, 534-537쪽. 국방군사연구소,『 한국전쟁』상, 1995, 371-377쪽. |
*좌표를 클릭하시면 '길찾기'로 연결됩니다.
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상북도 경주군 안강읍 사방리 |
|---|---|
| 주소 | 경북 경주시 안강읍 사방리 산21 일대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6·25전쟁사』5권에 의하면, 국군 제17연대가 1950년 9월 6일부터 9월 13일까지 안강 남쪽 곤제봉 일대에서 북한군 제12사단의 공격을 방어하여 수차례 쟁탈전을 전개하였음이 확인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