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갑령 전투지
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가수호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낙동강방어작전 |
| 종류 | 산야 |
| 상태 | 원형보존 / 전쟁 당시의 원형이 거의 대부분 보존되어 있다. |
| 정의 | 1950년 9월 1일 국군 제6사단 19연대가 북한군 제8사단이 전차부대를 앞세워 보전 협동으로 공격하자 유엔 항공지원을 받아 역습을 전개하여 격퇴한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군위 전투, 신녕 전투 |
|---|---|
| 관련 조직 | 국군 제6사단, 북한군 제8사단 |
| 관련 인물 | 김종오 |
| 관련 내용 |
1950년 9월 1일 21시경 국군 제6사단은 북한군 제8사단이 전차 2대를 앞세운 보·전 협동부대로 갑령일대로 공격을 개시하자, 사단포병이 포격을 집중하여 격퇴시켰다. 제6사단장은 교전상황을 분석한 결과, 적의 접근이 차기작전을 위한 위력수색으로 판단하고 적정 수집을 위해 대대 수색대를 적 지역에 침투시켰다. 그러나 대대 수색대는 적의 공격징후 포착에 실패하였다. 이날 저녁 8시 무렵 북한군 제8사단의 공격준비사격이 아군 방어진지를 강타한데 이어 넌덧 마을 부근에는 수 미상의 적 전차가 공격을 개시하였다. 약 30분 간의 적의 포격이 대대 방어지역 후방으로 계속 사격된 후, 적의 선두 전차가 나타나 고갯마루 전방까지 접근하였다. 그리고 지뢰지대 전방에서 일단 정지해 주변을 살피기 시작하였다. 잠시 후 적의 선두전차가 기동을 하자 2번 전차도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얼마 후 천지를 진동하는 폭음과 함께 적의 선두전차가 길옆으로 전복되었고 이어 대대 관측소에서 3발의 예광탄이 발사됨과 동시에 대대의 모든 화기가 일제히 사격을 개시하였다. 넌덧 마을 - 갑령고개 중턱에는 제16포병대대의 일제사격(TOT)이 집중되었다. 새벽 6시경 갑령 고개 상공에 유엔 공군기가 나타나 갑령 고개 - 화수동과 북쪽 28번 도로상의 적 전차에 네이팜탄을 투하해 파괴하였다. 북한군 제8사단은 이 일대에서 21대의 전차가 파괴됨으로써 보·전 협동공격에 실패하였고, 따라서 신녕 - 하양 - 대구로 진격하려던 계획마저 많은 차질을 빚게 되었다. 국군 제6사단은 갑령일대에서 적을 막아냄으로써 대구방면으로 진출하려던 적의 기도를 좌절시켰다. |
| 참고 문헌 |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6·25전쟁사』5, 2008, 387-390쪽. 국방군사연구소,『 한국전쟁』상, 1995, 367-369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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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화서리 |
|---|---|
| 주소 | 경북 영천시 신녕면 화서리 69-1 일대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6·25전쟁사』5권에 의하면, 국군 제6사단이 1950년 9월 1일 갑령일대에서 북한군 제8사단과 제105전차사단 예하 전차부대의 공격을 방어하여 큰 전과를 올리면서 전투를 수행하였음이 확인된다. |














갑령 남쪽고지 일대
갑령 정상의 모습
갑령 남쪽 하단의 전경
갑령 남쪽 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