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국군 부상병 피학살지 - 국군병원
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가수호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초기작전 |
| 종류 | 산야 |
| 상태 | 변형 / 지형은 거의 바뀌지 않았고, 주변모습만 많이 바뀌었다.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 옆에 추모비가 세워져있다. |
| 정의 | 북한군의 남침 직후 서울을 점령한 북한군 제4사단 5연대와 노동당원 등이 1950년 6월 29일 서울대학병원에 미처 철수하지 못하고 비무장인 상태로 입원 중인 국군 부상자 약 180명을 학살한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북한군 제4사단 |
|---|---|
| 관련 조직 | 서울대병원, 국군병원 |
| 관련 인물 | 이권무, 김기인 |
| 관련 내용 |
북한군의 남침 직후 전방에서 많은 국군이 전부상을 입게되자 1950년 6월 26일부터 서울대병원은 국군 부상병을 치료하는 육군병원 체제로 바뀌었다. 그러나 28일 서울이 북한군에 의해 점령되었으나,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국군 부상병들은 철수는 커녕 전투부대와 연락도 유지하지 못한 채 무방비 상태로 버려진 처지가 되었다. 북한군은 서울을 점령한 즉시 서울대학병원에 입원 중이던 국군 부상자들을 무차별 사살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시체는 트럭으로 한강에 버려지거나 뒷동산에 매장되었다. 이 와중에 걸을 수 있는 부상병 중 일부는 민간인 복장으로 위장하여 탈출했다. 1963년 7월 한국일보사에서는 학살당한 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서울대병원 학살현장 인근에 비를 건립하였다. 1999년 6월 현충일에 서울대학병원장이 안내표지를 설치했다. |
| 참고 문헌 |
Legal Analysis of Korean War Crimes Case No. 36, June 14, 1953,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HD 215. 『조선일보』, 1963년 7월 30일자, 「이름모를 자유전사의 비, 서울의대병원 뜰에서 제막」. 김기인,『 국민에게 고함』, 1986, 294쪽. 김웅수,『 회고록』, 새로운사람들, 2007, 15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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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병원 |
|---|---|
| 주소 | 서울 종로구 연건동 28 서울대학교 의과대학병원 |
| 도로명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3 |
| 위치 고증 | 당시 서울대학병원에 입원해 있던 김기인의 진술과 미군의 조사 기록 등에 근거했다. |














학살지에 새워진 현충탑
서울대학병원 후문에서 본 부상병 학살지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 본 부상병 학살지
서울대학병원 주차장에서 본 부상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