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부항 방어벙커
부항 방어벙커(측면)
부항 방어벙커 입구
부항 방어벙커(동쪽)
부항 방어벙커(서쪽)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가수호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후방지원작전 |
| 종류 | 건물 |
| 상태 | 복원 / 현재 부항지서 망루 주변의 복원공사가 진행중이다. |
| 정의 | 1951년 10월 경 경북 김천 부항지역 주민과 경찰이 이현상의 남부군 산하 빨치산의 침입에 대비하기 위해 벙커를 구축하여 방어전투를 수행한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빨치산 공격 |
|---|---|
| 관련 조직 | 부항파출소 경찰관 및 현지주민, 이현상부대 |
| 관련 인물 | 이현상 |
| 관련 내용 |
1950년 7월 남으로 철수하던 각 도의 경찰군 가운데 김천시 부항면 월곡리에 있는 부항초등학교에 경기도 가평경찰부대가 주둔하고 있었다. 이들은 북한군의 남진에 대비하다가 철수하고, 8월초 북한군이 지례면에 주둔하여 수시로 부항면에 드나들며 지방의 좌익분자들을 앞세워 부락주민 남녀노소를 동원하였다. 1950년 9월 25일 낙동강 전선에서 패주하던 북한군은 무주, 영동 상촌 등지로 후퇴하고 잔여병력은 삼도봉에 은거하며 빨치산으로 전환하여 수시로 부항지서를 습격 해왔다. 그 해 10월 지서가 있는 유촌리를 수차례 공비들이 습격하여 가축·식량·의류 등을 탈취해 가며 민가에 불을 질렀다. 당시 부항지서에는 의용경찰이 20여 명, 그리고 한청 소속 청년 30여 명 기타 방위군 포함 70여 명이 제대로 된 무기도 없이 북한군으로부터 노획한 소총으로 무장한 상태였다. 1951년 10월 경 이현상이 이끄는 남부군 산하 빨치산 수백 명이 부항지서를 습격하였다. 당시 부항파출소는 250㎝ 가량의 외벽으로 참호와 망루의 벙커를 설치하여 빨치산들의 습격에 대비하고 있었다. 결국 주민 5명이 피해를 입었지만 부항지역 주민과 경찰이 힘을 합쳐 공산군 빨치산 부대를 격퇴한 전적지이다. |
| 참고 문헌 | 『한길뉴스』, 2004년 6월 19일자,「 6·25의 아픔 잊혀지는 부항지서 전투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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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상북도 김천군 부항면 사등리 |
|---|---|
| 주소 | 경북 김천시 부항면 사등리 684 부항지서 |
| 도로명 주소 |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사등3길 12 (부항지서) |
| 위치 고증 | 『한길뉴스』2004년 6월 19일자 기사에 의하면 부항파출소 전투는 지역경찰과 주민의 협조로 이현상부대 수백여명의 공격을 저지한 전투지였음이 확인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