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천전리수양단 활동지
천전리수양단 터 전경(2021년 촬영)
천전리수양단 터 전경(2021년 촬영)
「춘천중학교 맹휴배후관계사건에 관한 건」(강원도 경찰부장, 1939년 5월 23일)
천전리수양단 터 전경(2021년 촬영)
천전리수양단 터 전경(2021년 촬영)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등급분류 제외(항일운동) |
|---|---|
| 운동계열분류 | 문화운동 |
| 종류 | |
| 상태 | 멸실 / 해방 이후의 양식으로 보이는 개축한 건물만 남아 있다. 현재는 옆에 자리한 정미소의 창고로 사용 중이다. |
| 정의 | 1937년 3월 천전리 출신 학생들이 독립운동에 헌신할 투사 양성을 목적으로 조직한 천전수양단의 본부가 있던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
|---|---|
| 관련 조직 | 상록회 |
| 관련 인물 | 이인교(李仁敎)/이종엽(李鍾燁)/이종건(李鍾建)/이찬우(李燦雨)/양춘성(梁春成)/이정우(李禎雨)/이상린(李相麟) |
| 관련 내용 |
천전리수양단(泉田里修養團)은 천전리 소재 천전보통학교 출신으로 춘천농업학교와 춘천고등보통학교에 진학한 학생들이 친목을 목적으로 조직한 단체이다. 단장은 이인교(李仁敎), 총무부장 이종엽(李鍾燁), 조직부장 이종건(李鍾建), 공동작업부장 이상린(李相麟), 부업부장 양춘성(梁春成), 문화부장 이정우(李禎雨) 등으로 간부를 구성하였다. 이들은 천전리수양단을 독립운동에 헌신할 투사를 양성하는 기관으로 만들고자 하였다. 겉으로는 온건한 회칙을 작성하고 그 내부에 상록회원을 침투시켰다. 상록회원 이찬우(李燦雨) 등은 조선어 서적을 회원들에게 윤독시켜 민족의식을 주입시키려고 노력하였다. 이 조직은 1937년 3월 1일에 천전리에서 결성되어 천전리 남녀 120여명이 가입하였다. 주된 활동으로 ① 야학을 통한 문맹퇴치 ② 공동작업을 통한 자립 기초 수립 ③ 농한기 부업 ④ 독서를 통한 사상 교양 ⑤ 금주·금연운동 등을 수행하였다. 춘천고등보통학교 상록회(常綠會)가 발각되어 해체되는 과정에서 경찰의 탄압으로 1938년과 1939년 사이에 활동을 중단하였다. |
| 참고 문헌 |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독립운동사』 10, 1978, 560~561쪽. 조동걸, 『태백항일사』, 강원일보사, 1977, 302~304쪽. 광복회 강원도지부, 『강원도항일독립운동사』 Ⅲ, 1992, 449~451쪽. 국사편찬위원회, 『한민족독립운동사자료집』 58~60, 2004. 강원도경찰부장,「춘천중학교 맹휴배후관계사건에 관한 건」, 1939년 5월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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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강원도 춘천군 신북면 천전리 |
|---|---|
| 주소 | 강원 춘천시 신북읍 맥국2길 29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독립운동사』 10권 및 『한민족독립운동사자료집』 58~60권 등에 관련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춘천중학교 맹휴배후관계사건에 관한 건」에 의해 천전공회당·천전리 마을회관 등이 천전수양단 활동지임을 확인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