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도시 화천, 6·25전적지를 가다

지도내 번호를 클릭하시면 해당 코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1

베트남 참전용사 만남의 장

이미지

한국의 베트남전 참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전용사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1998년부터 2008년까지 조성한 병영 체험시설

닫기
2

화천 파로호 전투지(파로호 안보전시관)

이미지

1951년 5월 24일부터 28일까지 국군 제6사단과 미 제7사단, 그리고 유엔 공군이 철수하는 중공군을 공격해 6·25전쟁 기간 중 가장 큰 전과를 올린 곳

닫기
3

화천 643고지 전투지

이미지

1951년 6월 국군 제6사단과 미 제17연대가 중공군 3개 사단의 공격에 맞서 치열한 백병전 끝에 최후까지 고지를 사수한 곳

닫기
4

화천댐

이미지

일제가 대륙침략을 위해 1938년 건설을 시작하여 1943년 준공한 댐으로, 6·25전쟁 당시인 1951년 4월 9일 국군과 유엔군이 수력발전시설을 차지하기 위해 중공군과 전투를 벌였던 곳

닫기
5

평화의 댐

이미지

북한의 금강산댐 건설에 따른 수공에 대비한다는 명분으로 국민성금을 모아 1989년 1단계 공사를 완료한 댐

닫기

탐방로 안내

탐방로 정보목록
지역 강원도 화천군 코스형태 드라이브 총 소요시간 약 180분
함께 갈 만한 곳 꺼먹다리, 딴산유원지, 어류박물관, 물문화관(평화의 댐), 인민군 사령부 막사

탐방 목적

화천의 국가수호사적지를 탐방한다. 특별히 파로호에서의 중공군 격퇴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 고찰한다. 아울러 냉전의 부산물로 탄생한 ‘평화의 댐’을 방문하여 안보의식을 고취한다.

코스 개요

1950년 10월 말, 기습적으로 6·25전쟁에 참전한 중공군은 이듬해 4월과 5월 참전 이후 최대 규모의 병력을 동원하였다. 국군과 유엔군은 이들의 ‘춘계공세’를 막아내고 지금의 휴전선까지 전선을 밀어 올렸다.
이 과정에서 국군과 유엔군은 화천 파로호에서 개전 후 최대의 승리를 거두었다. 1951년 5월 24일부터 28일까지 국군 제6사단과 미 제7사단, 그리고 미 공군은 이곳에서 중공군 62,000명을 사살하거나 생포하는 전과를 올렸다. 파로호는 일제강점기 화천댐을 건설하면서 만들어졌고, 원래 ‘화천저수지’라 불렸다. 대승의 낭보를 접한 이승만 대통령은 승리를 기리기 위해 화천저수지를 ‘오랑캐를 대파한 호수’라는 뜻으로 ‘破虜湖’라고 고쳐 부르게 했다.
이 코스에서는 화천의 대표적인 국가수호사적지인 파로호 전투지와 인근의 고지전 전적지인 643고지 전투지를 방문한다. 아울러 화천의 대표적인 안보관광지인 ‘베트남 참전용사 만남의 장’과 평화의 댐을 찾아 안보의식을 고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