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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기념관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사실을 문화적 차원에서 보존하기 위해 1984년 건립된 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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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공원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공원으로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한 맥아더의 동상이 세워져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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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색해안 미해병대 상륙지
인천상륙작전 당시 미 제5해병연대가 적색해안(Red Beach)으로 설정된 대한제분 방면 상륙작전의 임무를 맡고 1950년 9월 15일 작전을 전개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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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해군 인천기지 터
6·25전쟁 발발 당시 해군 인천기지가 위치해 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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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첩보부대 충혼탑
1945년 창설되어 인천상륙작전에 필요한 각종 정보 수집활동을 전개하였던 해군첩보부대(UDU) 부대원들의 희생과 공훈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기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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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해안 미해병대 상륙지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에서 미 제5해병연대 제3대대가 녹색해안(Green Beach) 상륙작전의 임무를 맡고 새벽 6시 55분 정상을 장악한 곳
탐방로 안내
탐방로 정보목록
| 지역 |
인천광역시 |
코스형태 |
드라이브 |
총 소요시간 |
약 45분 |
| 함께 갈 만한 곳 |
차이나타운, 답동성당, 월미문화의 거리, 홍예문, 옛 제물포 구락부, 옛 인천경찰서 터, 인천 감리서 터, 옛 일본 58은행 인천지점, 옛 일본 18은행 인천지점, 옛 일본 제일은행 인천지점, 일본영사관 터 |
탐방 목적
인천지역을 중심으로 전개된 인천상륙작전의 양상을 살펴볼 수 있다.
코스 개요
인천은 1883년 개항이후 줄곧 한국 근대사의 전개과정에서 그 중심에 서 있었다. 다른 항구도시들과 달리 인천은 서울로 통하는 관문이기 때문이다. 이는 6·25전쟁 때 인천상륙작전을 통해 입증되었다. 인천상륙작전은 6·25전쟁사에 있어 상당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국군과 UN군은 월미도의 그린비치·레드비치·블루비치에 상륙전을 감행하여 전세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은 낙동강 전선에서 악전고투하던 국군과 UN군에게 전쟁의 주도권을 가져다준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지정학적 중요성은 개항기 때도 마찬가지였다. 인천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중국의 상권과도 연결된 상업적 항구로서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였다. 일제는 이점에 주목하여 인천에 각종 수탈기관을 설치하였다.
이번 코스에서는 월미도-녹색해안 상륙지, 월미도-적색해안 상륙지, 인천역 전투지, 자유공원을 통해 인천상륙작전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