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월미도(적색해안) 상륙지
레드비치(대한제분 앞)에 상륙 중인 미군
레드비치(대한제분 앞)로 향하는 미 제5해병연대 1대대
레드비치(대한제분 앞)로 향하는 미 제5해병연대 1대대
적색해안(간조 시)
적색해안(레드비치) - 대한제분 공장 앞
적색해안에서 본 인천항
적색해안 주변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가수호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반격북진작전 |
| 종류 | 산야 |
| 상태 | 변형 / 대한제분, 응봉산 주변 일대는 도로 및 건물로 인해 전쟁 당시의 원형이 완전히 변형되어 식별하기 매우 어렵다. |
| 정의 | 인천상륙작전 당시 미 제5해병연대가 적색해안(Red Beach)으로 설정된 대한제분, 응봉산 방면 상륙작전의 임무를 맡고 1950년 9월 15일 작전을 전개한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1950 인천상륙작전 |
|---|---|
| 관련 조직 | 미 해병 제5연대 |
| 관련 인물 | |
| 관련 내용 |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시 미 제5해병연대는 상륙정 8척에 선발대를 승선시킨 후 대한제분, 응봉산(현재 자유공원) 방면으로 설정된 레드비치로 상륙을 시작하여 불과 8분 만에 공격개시선을 넘었다. 그동안 월미도의 타프레트 대대는 기관총과 박격포 등으로 이들의 상륙을 엄호하였고, 곧이어 공중공격이 시작되어 이의 엄호 하에 상륙군들은 해벽에 사다리를 이용하여 상륙을 개시하였다. 8척으로 구성된 제2대대 1진이 오후 6시 30분에 공격개시선을 출발하여 해안으로 향하기 시작하면서 함안이동의 치열하고 장엄한 전투양상은 그 절정에 달하게 되었다. 북한군의 심한 반격에 부딪혔지만 북한군 제226연대 박격포 중대의 항복을 받고 묘지 고지를 점령하게 되었다. 이들 상륙부대는 오후 6시 45분에 연대의 목표인 영국 대사관을 점령한 다음 시가요지를 점령하고 제4진, 제5진으로 상륙한 부대가 북쪽 목표를 탈환하는 동시에 남부의 목표를 탈환할 예정이었으나,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하였다. LST(Landing Ship Tank, 상륙용 주정)가 상륙에 직접 사용되는 것은 원칙에 위배된 일이었다. 그러나 많은 병력을 지원할 식량과 탄약 그리고 무기와 의약품 등을 수송할 능력을 가진 것은 LST뿐이었으므로 적의 사격목표가 됨에도 불구하고 적진에서 이러한 모험을 감행하였다. 연대는 최종적으로 오후 8시 기상대고지를 탈취하면서 작전을 완수하였다. |
| 참고 문헌 | 국방부 전사편찬위원회,『 한국전쟁사』3, 1971, 664-665쪽. 전사편찬위원회,『인천상륙작전』, 서울인쇄, 1983, 145-15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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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기도 인천시 북성동 |
|---|---|
| 주소 | 인천 중구 북성동3가 6-25 |
| 도로명 주소 |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로 50 |
| 위치 고증 | 『한국전쟁사』3권에 의하면, 미 제5해병연대가 1950년 9월 15일 오후 5시 31분 대한제분, 응봉산 방면인 레드비치 구역으로 상륙작전을 전개한 것이 확인된다. 현재 대한제분 자리는 그대로 있어서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