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손병희 선생 유허지
3·1운동 당시 민족 대표 33인의 한 사람인 손병희가 어릴 적에 성장하였던 집을 중심으로 손병희 선생 유허지를 복원함.
2
한봉수 의병장 유허지
3
권병덕 집터
3·1운동 당시 천도교인으로서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으로 참여한 독립운동가 권병덕의 집터.
4
권병덕 거주지
3·1운동 당시 천도교인으로서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으로 참여한 독립운동가 권병덕의 거주지.
5
신석구 집터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한 명이었던 신석구가 태어난 곳임.
6
신홍식 묘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한 명이었던 신홍식이 태어난 곳 인근에 묘소가 조성되어 있음.
7
조동식 묘
3·1운동 당시 인근 마을 주민들과 더불어 3·1봉화만세운동을 주도한 조동식이 태어난 곳
8
3·1공원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 중 충북 출신 5인의 동상을 건립하여 숭고한 독립정신을 고양하기 위해서 공원으로 조성한 곳.
탐방로 안내
탐방로 정보목록
| 지역 |
충북 청주 |
코스형태 |
드라이브 |
총 소요시간 |
약 150분 |
| 함께 갈 만한 곳 |
○ 문의문화재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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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목적
청주의 3·1운동사적지를 주변에 가볼만한 곳과 연계하여 탐방함으로써 청주인의 3·1만세운동에서의 역할과 역사적 의의를 되새겨본다.
코스 개요
충북지방의 만세시위는 전국에서 가장 늦은 3월 19일 괴산읍 시위로부터 본격화되어 4월말까지 지속되었다. 만세시위가 늦게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충북지방은 3·1운동의 초기 계획 단계를 주도한 이른바‘민족대표’33인 중 6인을 배출한 고장이라는 점에서 특이할 만하다. 민족대표의 수장이었던 손병희를 비롯하여 권동진·권병덕 등 천도교계 3인과 신석구·신홍식 및 정춘수 등 기독교계 3인이다. 그 가운데에 권동진을 제외하고 무려 5명이 청주군 출신이라는 점에서, 일개 군에서 5인의 민족대표를 배출한 것은 전국적으로도 최다이며 자랑할 만한 것이다.
또한 충북지방은 새로운 형태의 3·1운동을 선도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예컨대 조동식은 봉화만세운동을 주도한 인물로서 그 영향력은 경기·충남의 봉화만세운동에까지 영향력을 미쳤다. 이러한 청주인들의 활약에 힘입어 전 민족적인 3·1만세운동은 한층 발전되고 성숙한 모습으로 다양하게 전개되었다.
이처럼 3·1운동을 주도한 청주인들의 발자취를 따라서 걷다보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안겨준다. 이들 중에는 민족대표로 활약하다가 일제에 협력한 정춘수 같은 인물도 있음을 본다. 그의 당시 행동이 후대에 어떠한 평가를 받게 되었는지도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