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횡성지역의 독립운동가와 독립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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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진위대 터(원주 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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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민긍호의 지휘 아래 의병을 일으킨 원주진위대의 본부가 있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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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대장 민긍호 전적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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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해산 후 정미의병 당시 충북·강원·경기도에서 의병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한 민긍호 의병대장을 기리기 위한 전적비가 건립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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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림리 의병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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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년 궐덕리전투에서 전사한 민긍호 의병부대원들의 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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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긍호 의병부대 주둔지 구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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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긍호 의병부대 소속의 의병 50여명이 주둔하며 일제와의 항전을 준비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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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창의대장 민긍호 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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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해산 후 정미의병 당시 충북·강원·경기도에서 의병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한 민긍호 의병장의 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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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로 안내

탐방로 정보목록
지역 강원 원주·횡성 코스형태 드라이브 총 소요시간 약 130분
함께 갈 만한 곳 ○ 민긍호의병장기념상
○ 횡성장터 3.1운동 만세시위지

탐방 목적

일제강점기 민족의 자유와 자주 독립을 위해 독립운동을 전개한 원주·횡성지역 독립운동의 현장을 찾아 나선다.

코스 개요

강원도의 의병운동은 한말 의병운동사에서 선도적인 위상을 지니고 있다. 한말 항일의병의 구국 항쟁은 전국적인 현상이었다. 당시 전국 각지에서는 항일의병이 대거 봉기하여 일본군과 친일세력에 치열하게 대항하고 있었다. 그 중 강원의병의 대일항쟁은 거사시점·항전규모·항쟁 강도·지속 시기·참여 인원·성과와 영향 등에서 전국의 의병운동을 선도하는 위치에 있었다. 실제로 의병운동이 가장 치열했던 시기인 1908년만 하더라도 강원의병은 전국 13도 의병 가운데 의병수·사망자·빼앗긴 총수·일본군 사상자수 등 의병활동에 관련된 몇가지 주요 수치에서 전국 최고를 기록하였다.
특히 원주·횡성지역은 민긍호 의병장 등 관동의병부대가 활발하게 활동한 지역들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민긍호는 한말 여흥민씨의 한미한 가문 출신으로서 원주진위대 특무정교를 지냈다. 1907년 8월 1일 일제의 의해 군대해산령이 공포되자 8월 5일 원주진위대의 장교와 병사들을 소집하여 무기를 나누어주고 창의의 깃발을 세웠다. 약 7개월간 여주읍 습격 점령전투를 비롯하여 72회 이상의 전투를 치러내며 일본군에게 가장 위협적인 의병장으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13도창의군의 모태가 된 관동창의군을 지휘하였던 민긍호 의병장을 비롯한 강원지역 의병운동이 살아숨쉬는 현장을 찾아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