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당기념관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의 독립운동 활동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기념관
2
이상 집터
시, 소설, 수필 등에 걸쳐 두루 작품 활동을 펼친 일제강점기 대표적 작가 이상이 살던 곳
3
김가진 집터
대한제국 고관 출신의 애국계몽운동가이자, 경술국치 이후 상하이로 망명하여 임시정부에서 활동한 김가진이 살던 곳
4
한성오 집터-국민대회/한성정부 준비거점
1919년 4월 초순 한남수·김사국·김규 등이 모여 ‘한성정부’ 수립을 위한 「국민대회 취지서」작성 문제 등을 논의한 곳
5
오화영 사택 터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이었던 오화영이 3․1운동 당시 살던 곳
6
정인보 집터
1930년대 조선학운동을 주도할 당시 정인보가 살던 곳
7
주시경 마당
국어를 지키기고 보급하기 위한 연구 및 활동을 통해 일제 침략에 항거했던 주시경을 기념하는 공원
탐방로 안내
탐방로 정보목록
| 지역 |
서울 |
코스형태 |
도보 |
총 소요시간 |
약 63분 |
| 함께 갈 만한 곳 |
창의문 정종수경사 순직비 / 최규식경무관 동상, 경복궁, 사직단, 기상청 옛 터, 경희궁, 서울역사박물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독립관, 독립문, 경교장 |
탐방 목적
일제강점기 서울 서촌 일대에 거주했던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돌아보고 이들의 삶이 나라사랑 정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
코스 개요
‘서촌(西村)’은 경복궁 서쪽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이다. 인왕산 아래 골목골목 들어선 개량한옥들이 소박한 정취를 빚어낸다. 서촌은 조선시대 역관이나 의관 등 전문직이었던 중인들의 생활공간이었다. 이러한 이유에서인지 집권층 사대부들이 모여 살았던 ‘북촌(北村)’이 일제강점기에도 계속 한국인들의 사회 담론을 주도하고 있었다면, 같은 시기 서촌은 보다 소소한 일상을 담아내고 있었다.
하지만 이곳에 살았던 독립운동가들의 삶은 단지 소소한 일상에만 머물지 않았다. 서촌의 독립운동가들은 3․1운동 민족대표,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 국내 문화운동 지도자 등으로 활동했던 독립운동사에서 핵심적인 인물들이었다. 이들 독립운동가들의 빛나는 자취는 오늘날까지 서촌 곳곳에 남아있다.
이 코스에서는 해외 독립운동에서 거대한 족적을 남긴 이회영․김가진을 시작으로 3․1운동을 주도하고 발전시켜 나갔던 오하영․한성오, 국학연구를 통해 일제에 맞선 정인보․주시경과 관련한 장소들을 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