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사를 따라, 북한산을 걷다.

4·19 민주묘지

1960년 3·15 부정선거와 이승만의 독재에 맞서 저항한 민주주의 영웅 들을 안장한 묘역이다

신익희 묘

독립운동가이자 정치가인 신익희의 묘이다.

신하균 묘

독립운동가 신익희의 장남 신하균의 묘이다.

이준 묘

헤이그 만국평화회의 특사로 파견된 이준 열사의 묘이다.

이시영 묘

1910년대 서간도 국외독립운동기지 건설에 참여하였으며 대한민국임 시정부의 요직을 두루 거친 이시영의 묘이다.

17위 광복군 합동묘

광복군으로 1943년 7월 ~ 1945년 8월 사이 중국 각 지역(산서성 능 천, 고평, 태행산지구, 태원, 임현)에서 일본군과 싸운다 전사하거나 순국한 애국선열 17위의 합동묘이다.

지청천 구 묘터

한국광복군 총사령관이었던 지청천의 옛 묘터이다.

유림 묘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활약한 아나키스트 유림의 묘이다.

김창숙 묘

유림단 독립청원운동을 주도하고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활동했던 김창숙의 묘이다.

근현대사기념관

헌법에 담긴 자유, 평등, 민주의 이념이 선열들이 피땀 흘려 체득하 고 축적해 온 소중한 가치임을 알리고 독립운동가들이 꿈꾼 나라, 사 월혁명의 투사들이 소원했던 나라가 대한민국의 미래상임을 알리고 자 건립한 기념관이다.

옛 대전형무소 터

대전감옥은 1919년 9월 신축을 완료하고 개소했으며 1923년 명칭을 대전형무소로 변경하고, 해방이 될 때까지 독립투사들을 수감하였다.

사적지 상세보기

탐방로 안내

탐방로 정보목록
지역	서울	코스형태	도보	총 소요시간	약 90분
함께 갈 만한 곳	이명룡 묘(대통령장), 김병로 묘(독립장), 서상일 묘(애족장), 양일동 묘(애족장), 김도연 묘(애국장), 여운형 묘(대한민국장), 손병희 묘(대한민국장), 봉황각

탐방 목적

환국(還國)한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들이 잠들어 있는 북한산 아 래 우이동 숲길을 걸으며 임시정부 역사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 도록 한다.

코스 개요

백두대간의 정기가 굽이굽이 내려오다 서울 언저리에서 뭉쳐 오른 북한산. 이곳으로 올라서는 입구인 우이동 산자락에는 4․ 19민주묘지를 중심으로 언제부터인가 독립운동가들의 무덤이 하 나 둘씩 자리 잡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곳 묘지 주인의 면면을 살펴보면 국외에서 한국의 독립운동을 위해 분투하던 대한민국임시정부 관련 인물들이 다 수를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들은 임시정부의 요직을 맡 았으며, 민족 독립을 위해 헌신하였다. 더러는 광복군으로 타국 에서 젊은 생을 바치기도 했다. 1945년 11월 조국으로 돌아온 임 시정부 요인들은 이제 이곳에 함께 모여 자신들이 남긴 역사의 궤적을 오늘날까지 전하고 있다.
이 코스에서는 국내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 장소인 북한산 입구 우이동 지역을 찾아간다. 임시 정부에서 내무부장 등 요직을 역임한 이시영, 신익희, 김창숙의 묘소와 임시정부 중심의 민족전선 통합에 기여한 유림, 그리고 중국 각 지역에서 일본군과 전투를 벌이다 산화한 광복군 17위 를 함께 모신 묘소를 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