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옛 벌교헌병파출소 터
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등급분류 제외(항일운동) |
|---|---|
| 운동계열분류 | 일제탄압 |
| 종류 | 건물 |
| 상태 | 멸실 / 현재는 진마트라는 유통업체가 들어서 있다. |
| 정의 | 벌교지역 민족운동을 억압하고 독립운동가들을 체포·구금한 벌교헌병파견소가 있던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1919 3·1운동 |
|---|---|
| 관련 조직 | 안규홍 의병부대/신간회 벌교지회 |
| 관련 인물 | 안규홍 |
| 관련 내용 |
벌교는 고흥반도의 순천과 보성을 잇는 삼거리 역할을 담당한 교통의 요충지로서 당시 벌교포는 국내의 대표적인 식민도시로서 일본인 이주자가 많은 곳이었다. 일본인 이주자들은 대체로 농업과 상업에 종사하며 이 지역의 경제권을 장악하였는데, 벌교헌병파견소는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치안기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였다. 또한 이 지역은 안규홍 의병부대의 항일투쟁이 강력했던 곳이었으므로 반일활동의 동향을 파악하는 역할을 담당하였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벌교에서도 두 차례에 걸쳐 만세시위가 전개되었다. 이에 벌교지역 헌병과 경찰은 수십명의 만세시위 주도자들을 체포 구금하였다. 또한 1928년에 활동한 신간회 벌교지회에 대한 심한 간섭과 탄압을 자행했으며, 농민운동과 청년운동 등 벌교지역의 민족운동을 탄압했던 대표적인 탄압기구였다. |
| 참고 문헌 |
片岡議 편,『 보고의 전남』, 경인문화사, 1913 ; 1989, 428~429쪽. 片岡議 편, 『여수·순천·보성·화순·광주·남평 발전사』, 1933 ; 경인문화사, 1989, 31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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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면 벌교리 |
|---|---|
| 주소 | 전남 보성군 벌교읍 벌교리 866-2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고흥고등학교 교사 박병섭(53세, 전라남도 순천시 남정동 거주) 씨의 증언을 통해 벌교 3·1운동을 탄압한 벌교헌병파견소 터가 현재의 진마트 자리에 있었음을 확인하였다. |














벌교헌병파출소 터 우측
벌교헌병파출소 터 정면(현 진마트)
벌교헌병파출소 터 좌측
벌교헌병파출소 터 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