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송진포 일본해군기지 터
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등급분류 제외(항일운동) |
|---|---|
| 운동계열분류 | 일제침략 |
| 종류 | 기타 |
| 상태 | 멸실 / 일본해군기지가 철수하면서 멸실되었다. 20~-30년 전까지 일본 해군이 사용하던 물탱크 등 그 흔적을 확인할 수 있으나 현재는 거의 남아 있지 않으며, 러일전쟁 승전기념탑만 파손된 채 방치되어 있다. |
| 정의 | 1904년 8월 러일전쟁을 계기로 일본 해군기지가 설치되었던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1904 러일전쟁 |
|---|---|
| 관련 조직 | |
| 관련 인물 | |
| 관련 내용 | 러일전쟁 당시 진해만과 가덕도로 연결되는 남해안의 요충지에 위치한 거제도는 일본해군기지로 결정되면서 1904년 8월 11일 송진포리 일대가 일본 해군용지로 편입되었다. 당시 해군기지 내에는 진해만 방비대 사령부, 해군 병사(兵舍), 병원, 은야공장(銀冶工場), 화약고, 수답창고, 우편취급소, 해군용 통신소 등이 설치되었다. 또한 마산헌병대 송진포파견소가 설치되었고, 마산주재 일본영사관으로부터 순사가 파견되었으며, 일본인 수산감독소, 송진소학교 등이 설치되면서 일본인 이주어촌보다 거대한 군사기지가 되었다. 당시 병력은 3,000여 명이었고 일본인 거류민까지 포함하면 3,500여 명에 달했다. 일본 해군은 송진마을과 대봉산 정상에 해군감시소를 설치하고 진해만과 연결되는 해안가 해면의 경비, 경호 임무를 맡았다. 또한 거제도 곳곳에 해군기지와 해군경비대 파견소를 설치하여 조선인을 감시하였고 애국지사들을 탄압하였다. |
| 참고 문헌 |
조선총독부 임시토지조사국, 「통영군 장목면 송진리 지적원도」,1916. 「機密本第卄壹號 巨濟島及附近ノ諸島收用地ニ關スル件」, 1904년 3월 18일,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 일본 외무성, 『日露戰役時 韓國ニ於ケル帝國ノ軍事經營一件』, 1906, 91~104쪽. 전갑생, 『거제이야기 100선』, 거제문화원, 2000, 43~4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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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상남도 통영군 장목면 송진포리 430~553 |
|---|---|
| 주소 | 경남 거제시 장목면 송진포리430~553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1904년 3월 18일자 기밀문서인 「거제도 및 부근 諸島수용지에 관한 건」에 포함된 지도와 「통영군 장목면 송진리 지적원도」를 통해 위치를 확인하였다. 송진포리 어촌계장 박삼권(56)씨의 증언으로 해군기지 관련 흔적을 확인할 수 있었다. |














「해군기지 약도」(1904년, 전갑생 제공)
파손된 러일전쟁승전기념비
일본해군기지 터 - 폐교된 송진초등학교
송진포 일본해군기지 터 전경
일본해군 숙소 터
송진포 일본해군기지 터 원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