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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연흠 집터 - 제2차 조선공산당 거점

기본정보

기본정보
사적지 분류 국내항일운동사적지
운동계열분류 사회운동
종류
상태 멸실 / 현재 교동초등학교 경내로 편입되어‘초등교육의 뿌리 영원한 교동’이라는 표지석과 기념비가 그 자리에 서 있다.
정의 1926년 2월부터 3월에 걸쳐 제2차 조선공산당 제1, 2, 7회 중앙집행위원회가 열린 조선공산당 운동의 주요 거점 가운데 하나였던 곳

관련정보

관련정보
관련 사건 1926 제2차 조선공산당사건
관련 조직 조선공산당 
관련 인물 강달영(姜達永)/이준태(李準泰)/구연흠(具然欽)/이봉수(李鳳洙)/김철수(金錣洙)/홍남표(洪南杓)/김재봉(金在鳳)/김찬(金燦)/주종건(朱鍾建)/권오설(權五卨)/양원모(梁源模)
관련 내용 제2차 조선공산당은 신의주사건으로 당 조직이 일제 경찰에 탄로나 궤멸 지경에 빠진 속에서, 검거를 모면한 당 책임비서 김재봉과 김찬·주종건 등이 1925년 12월 15일경 밀회를 갖고 조선일보 진주지국장 강달영에게 후계당을 조직케 함으로써 성립하였다. 김재봉으로부터 후계당 조직을 위임받은 강달영은 1925년 12월 말에서 1926년 2월에 걸쳐 자신을 책임비서로 하고, 이준태·이봉수·김철수·홍남표·권오설 등을 중앙집행위원으로 하는 제2차 조선공산당을 조직하였다. 고려공산청년회도 권오설을 책임비서로 하여 조직을 재건하였다.

제2차 조선공산당은 당칙을 제정하고 조직을 재정비해 확충하는 한편, 만주와 도쿄, 상해 등지에도 해외 당조직을 설치하였다. 더불어 1926년 4월 4단체합동위원회를 발전적으로 해소하고 정우회를 조직하여 사회주의 운동권 내부의 통일을 도모하고, 민족주의 세력과의 협동전선의 한 형태로 국민당을 조직하려 하였다. 또한 4월 26일 순종 황제가 승하하자 인산일을 기해 3·1운동과 같은 대대적인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할 것을 결의하고, 조선공산당 중앙집행위원 겸 고려공산청년회 책임비서 권오설을 총책임자로 하는 ‘6·10운동투쟁지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그런데 거사에 쓰일 격문이 사전에 발각되어 6월 7일 권오설이 일제 경찰에 체포되면서 제2차 당조직까지 탄로나 책임비서 강달영을 비롯한 100여 명의 관련자가 검거됨으로써 화요회계에서 주도한 제1, 2차 조선공산당은 종말을 고하게 되었다.

경운동 29번지 구연흠(具然欽)의 집은 제2차 조선공산당의 제1, 2, 7회 중앙집행위원회가 열린 장소로, 제 3~5회 중앙집행위원회가 열린 종로3정목의 양원모(梁源模) 집, 그리고 당의 표현단체인 정우회와 더불어 제2차 당의 주요 거점이었다.
참고 문헌 朝鮮總督府 警務局長, 「朝保秘 제1019호: 朝鮮共産黨事件 檢擧에 관한 件」, 1926. 9, 11쪽 ;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데이터베이스 국내외항일운동문서.
김준엽·김창순, 『한국공산주의운동사』 2, 청계연구소, 1986, 386~39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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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지역정보
당시 주소 경성부 경운동 29
주소 서울 종로구 경운동 2
도로명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46 (서울교동초등학교)
위치 고증 『한국공산주의운동사』 2와 조선총독부 경무국의 보고서 「조선공산당사건 검거에 관한 件」(1926. 9)에 제2차 조선공산당 시기 구연흠의 거주지 주소와 관련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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