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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조선노동당 사무소 터

기본정보

기본정보
사적지 분류 국내항일운동사적지
운동계열분류 사회운동
종류 가옥
상태 멸실 / 현재 종로구립 운니경로당이 들어서 있다.
정의 1924년 8월 결성된 사회주의 사상단체인 조선노동당의 창립 장소이자 사무소가 있었던 곳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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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건
관련 조직 조선노동당/서울청년회/화요회/북풍회/재경사회운동자간친회/전조선민중운동자대회 응원회/급수부조합/의권단/적박단/무산자동맹/정우회 
관련 인물 전일(全一)/김연희(金演義)/이남두(李南斗)/이봉길(李鳳吉)/이정수(李正洙)/이충모(李忠模)/이극광(李極光)/김덕한(金德漢)
관련 내용 조선노동당(朝鮮勞働黨)은 1924년 8월 17일 경성부 운니동 60번지 전일(全一)의 집에서 전일·김연희(金演義)·이남두(李南斗)·이봉길(李鳳吉)·이정수(李正洙)·이충모(李忠模)·이극광(李極光) 등 7인이 모여 '무산노동자의 단결을 도모하여 공산주의적 신사회 건설을 기도함'을 목적으로 결성한 사회주의 사상단체이다.
서울청년회와 화요회·북풍회 연합세력 사이에 사회주의운동의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다툼이 벌어지자 조선노동당은 당초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였다. 그러나 1925년 1월 코민테른 코르뷰로 국내부의 지시에 따라 재경사회운동자간친회에 참여하면서 화요회와 북풍회 연합진영에 가담하였다. 이후 조선노동당은 전조선민중운동자대회 응원회에 참여하면서 화요회와 북풍회 연합 지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산하의 압력단체인 급수부조합(汲水夫組合)과 의권단(義拳團)을 동원하여 서울청년회의 압력단체인 적박단(赤雹團)에 맞섰다. 1925년 4월 화요회·북풍회·무산자동맹과 4단체 합동에 합의하고, 그 해 7월 구성된 4단체합동위원회에 참여했으나, 당수 전일이 사망한 뒤 합동파와 합동반대파로 분열되었다. 합동반대파의 이정수·김덕한(金德漢) 등은 1925년 9월 같은 이름의 당을 조직하여 수은동에 별도의 사무실을 두었으며, 합동파는 4단체합동위원회에 참여했다가 1926년 4월 14일 정우회(正友會)에 참여함으로써 발전적으로 해산하였다.
참고 문헌 「主要團體」, 1925, 『日帝警察 審問調書』 ;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정보시스템.
『동아일보』, 1924년 8월 19일, 「組織된 勞働黨, 내 부를 두게 된 조선의 노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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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지역정보
당시 주소 경성부 운니동 60
주소 서울 종로구 운니동 60
도로명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32길 51
위치 고증 『동아일보』 1924년 8월 19일자 기사에 '재작일 시내 운니동 60번지 전일씨 집에서 전일 김연희씨 등 7인이 모여 조선노동당이라는 단체를 조직'했다는 기록이 나오고, 경성지방법원 검사국에서 작성한 「주요단체」(1925)에도 동일 주소지를 조선노동당의 주소지로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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