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영역

  • 지역별
  • 운동별

사적지 찾아보기

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조선공산당 재건운동 거점

기본정보

기본정보
사적지 분류 국내항일운동사적지
운동계열분류 사회운동
종류 건물
상태 멸실 / 현재 종로교회와 주차장이 들어서 있다.
정의 정태식을 중심으로 한 경성제국대학 독서회의 거점이자 조선공산당 재건운동의 대표적 인물인 이재유의 은신처였던 곳

관련정보

관련정보
관련 사건 1934.5 경성제국대학 미야케교수 적화공작사건
관련 조직 경성제국대학 적색독서회/독일공산당/국제공산당/조선공산당 
관련 인물 미야케 시카노스케[三宅鹿之助]/정태식(鄭泰植)/최용달(崔容達)/박문규(朴文圭)/이강국(李康國)/이재유(李載裕)/권영태(權榮台)
관련 내용 미야케 시카노스케[三宅鹿之助]는 1924년 3월 도쿄[東京]제국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1927년 4월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교수로 부임하여 1934년 5월 일제 경찰에 검거될 때까지 법문학부 학생들과 적색독서회 등을 조직하여 반제국주의 투쟁을 전개한 인물이다. 그는 1929년 2월부터 해외연구의 명을 받아 독일 등지에서 2년간 유학하면서 독일공산당에 입당하였고, 1931년 4월 다시 경성으로 돌아와서는 자신의 제자인 정태식(鄭泰植)·최용달(崔容達)·박문규(朴文圭)·이강국(李康國) 등을 통해 조선 안의 정세자료를 수집해 국제공산당에 보고하였다. 그리고 1933년 말부터 경성제국대학 조수 정태식을 통해 당시 조선공산당재건운동을 이끌던 이재유(李載裕)·권영태(權榮台) 등과 접촉해 자신의 관사(경성부 동숭동 25번지 대학관사 19호)를 거점으로 공산주의운동의 근본방침을 수립하는 작업을 전개했다. 이 과정에서 서대문경찰서에 검거된 이재유가 1934년 4월 14일 경찰서를 탈출하자 미야케는 5월 21일 자신이 검거될 때까지 37일간 자신의 관사에 숨겨주었다. 5월 17일 정태식이 일제 경찰에 검거되어 미야케가 조선공산당 재건운동에 관여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 또한 검거되는 처지가 되었으나, 하루 넘게 이재유의 신변에 대해 입을 열지 않음으로써 이재유는 다른 곳으로 무사히 피신할 수 있었다. 당시 경성제국대학에서 미야케의 이론적 지도를 받은 정태식·최용달·박문규·이강국 등은 해방 후 조선공산당의 핵심 인물로 활약하였다.
참고 문헌 「城大敎授 三宅鹿之助를 中心으로 한 鮮內 赤化工作事件 檢擧에 關한 件」, 1934년 8월 31일, 『(昭和9年)警察情報綴 拱』 ;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데이터베이스.
『동아일보』, 1935년 8월 24일, 「脫走한 李載裕의 劇的活動, 京城帝大 硏究室 官舍가 今番 共産運動의 總本部」.
김준엽·김창순, 『한국공산주의운동사』 5, 청계연구소, 1986, 354~356쪽.

*좌표를 클릭하시면 '길찾기'로 연결됩니다.

지역정보

지역정보
당시 주소 경성부 동숭동 25
주소 서울 종로구 동숭동 25
도로명 주소
위치 고증 「성대교수(城大敎授) 미야케 시카노스케[三宅鹿之助]를 중심으로 한 선내(鮮內) 적화공작사건(赤化工作事件) 검거에 관한 건」에 관련 사실과 미야케의 당시 주소지(경성부 동숭동 25번지 대학관사 19호)가 기록되어 있다.

하단영역

관련사이트

주소: 31232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독립기념관로1  전화: 041-560-0405 팩스 : 041-560-0426 
 Copyright 2021 THE INDEPENDENCE HALL OF KOREA All rights reserved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