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김구 투옥지 - 인천 감리서 터
김구 투옥지 - 인천 감리서 터(2019)
김구 투옥지 - 인천 감리서 터(2019)
김구 투옥지 - 인천 감리서 터(2019)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의열투쟁 |
| 종류 | 건물 |
| 상태 | 현재 신포스카이타워아파트가 조성되어 있다. |
| 정의 | 1896년 6월 김구가 황해도 안악 치하포에서 일본인 장교를 살해한 혐의로 수감되었다가 탈출했던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
|---|---|
| 관련 조직 | |
| 관련 인물 | 백남훈(白南薰) |
| 관련 내용 |
감리서는 개항장의 사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던 관아로, 1883년(고종 20)에 처음으로 인천·덕원·동래 등에 설치하였다가 1895년(고종 32)에 지방제도 개편으로 폐지되었다. 이후 1896년에 다시 감리서가 부활되었으나, 을사늑약으로 인해 외교권이 박탈당하면서 감리서도 1906년(광무 10) 10월 모두 폐지되었다. 김구는 1896년 3월 황해도 안악 치하포에서 명성왕후를 시해한 일본인에 대한 원수를 갚기 위해 일본인 중위 쓰치다[土田]를 살해한 혐의로 그해 6월 체포되어 인천감리서에서 재판을 받게 되었다. 1896년 10월 교수형이 내려졌으나 광무황제 특사령 전보로 사형집행 직전에 감형되어 목숨을 구했다. 김구가 감리서 감옥에 갇혀 있는 동안 김구의 의거에 공감한 인천 지역 인사 김주경 등은 7∼8차례 청원을 올리는 등 김구 구명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으나, 큰 실효를 거두지는 못하였다. 1898년 3월 19일 밤 김구는 같이 수감되어 있던 4명과 함께 탈옥하여 중구 용동 마루턱∼시흥방면 소로~벼리고개(부평에서 만수동 방향 고개)∼부평∼양화도∼남대문∼청파(동)를 거쳐 은신에 성공하였다. 1900년 김구는 강화도로 건너가 교육·계몽사업에 몰두하였다. 3년 후 김구는 황해도 장연에 봉양학교(鳳陽學校)를 설립하여 교육 활동에 진력하다가 백남훈에게 인계하고 공립학교 교원이 되었다. |
| 참고 문헌 |
김구, 도진순 주해, 『백범일지』, 돌베개, 1997, 104쪽. 인천광역시사편찬위원회, 『인천광역시사』2, 인천광역시, 2002, 578쪽. 『인천문화유적분포지도』, 인천광역시·인하대박물관, 2005, 118쪽. 『한국최초 인천최초』, 인천광역시 역사자료관 역사문화연구실, 2005, 7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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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기도 인천부 부내면 내리 |
|---|---|
| 주소 | 인천 중구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 46번길 5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백범일지』에 ‘내리(內里) 마루에 감리서가 있고 왼쪽이 경무청이고, 오른쪽이 순검청이요, 순검청 앞으로 감옥이 있다’라는 내용이 있다. 내리는 지금의 내동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