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남정각 생가 터
남정각 생가 터(2022년 촬영)
남정각 생가 터(2022년 촬영)
남정각 관련 기사(『동아일보』, 1923년 4월 12일 호외)
남정각(1921)
남정각과 동지들(1922)
남정각 생가 터 항공사진(2022년 촬영)
남정각 유허비 및 안내문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의열투쟁 |
| 종류 | 가옥 |
| 상태 | 멸실 / 502-3번지에는 창고건물 1동이 들어서 있어 생가터를 확인할 수 있는 흔적은 전혀 남아있지 않다. |
| 정의 | 의열단 단원으로 활동한 남정각의 생가 터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국내 폭탄유입사건(1922년) |
|---|---|
| 관련 조직 | 의열단 |
| 관련 인물 | 김원봉(金元鳳), 최용덕(崔用德), 이종암(李鍾岩), 이인희(李麟熙) |
| 관련 내용 |
남정각(南廷珏, 1897.12.22.~1967.1.29.)은 모현면 갈담리 출신으로 남영득(南英得, 南寧得)이라는 다른 이름이 있다. 그는 1913년 3월까지 마을에서 한학을 수학한 후 서울로 상경해 조선기독교청년회 부설학관에 입학해 신학문과 민족의식을 배양했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수원에서 만세운동에 참가하는 한편 수원·안성·용인 등지를 돌아다니면서 독립사상을 고취하였다. 1920년 3월 중국 베이징으로 망명하여 중국청년회 어학과에서 수학하며 지속적으로 독립운동 방안을 모색했다. 창춘·텐진·상하이 등지를 순회하며 독립지사들을 찾아 독립운동의 방향을 모색하던 중 1921년 겨울 베이징에서 의열단장 김원봉(金元鳳)과 만나고, 1921년 6월 최용덕(崔用德)·이종암(李鍾岩)의 소개로 의열단에 가입하였다. 의열단의 대규모 암살 작전에 투입되면서 서울로 들어와 조선총독부ㆍ조선은행ㆍ전기회사ㆍ동양척식회사 등을 파괴할 계획을 세우고 거사자금을 모집하던 중 이인희의 밀고로 일경에게 1922년 3월 3일 체포되었다. 《매일신보》 1922년 3월 8일과 9일 기사에 따르면 남정각의 누이동생까지 공범자로 잡아 엄밀히 취조하고 다른 사건의 없는 확대하여 조사하였던 것으로 보아 일제는 이 문제를 꽤 위협적으로 느꼈던 것으로 보인다. 종로경찰서에서 체포된 후 의열단원들과 함께 재판을 받았으며, 그해 8월 12일에 징역 8년 형을 받고 복역하였다. 1929년 석방되어 중국 천진에서 교민회에 조직에 힘썼으며, 광복 후에는 고려동지회에서 교민보호에 힘썼다. 정부는 1963년 고인에게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여하였다. |
| 참고 문헌 |
「김시현 등 판결문」, 1923년 8월 21일,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 「남정각 공적조서」,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 「증인 남정각 신문조서」, 『반민특위조사기록』-이인희, 1949년 3월 22일;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데이터베이스. 김명섭, 『한국사가 기억해야할 용인의 근대역사인물』, 노스보스, 2015, 148~156쪽. 용인문화원 편, 『한국 독립운동과 용인』, 노스보스, 2019, 198~202쪽. 김병기, 「의열단원 우산 남정각의 독립운동」, 『용인향토문화연구』11집, 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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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기도 용인군 모현면 갈담리 파담마을 |
|---|---|
|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갈담리 524-3(파담로 59)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남정각 공적조서」에는 본적이 ‘서울 종로구 세종로 104’로 기록되어 있으나 1997년 이달의 독립운동가 안내자료에는 그가 용인에서 출생한 것으로 되어 있다. 남정각의 종형제 고 남정렬씨가 고증한 모현면 갈담리 파담마을의 ‘대한독립투사의령남공호오산정각유허비(大韓獨立鬪士宜寧南公號午山廷珏遺墟碑)’에 따르면 남정각은 1897년 12월 12일에 갈담리 524-2번지에서 출생하였다. 이 주소지는 유허비 터가 있는 길 바로 건너 쪽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