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현산학교 터
현산학교 관련기사(『황성신문』, 1906년 10월 4일)
현산학교 터 전경(2021년 촬영)
현산학교 관련기사(『황성신문』, 1906년 11월 5일)
현산학교
현산학교 터 우측
현산학교 터(2021년 촬영)
현산학교 터(2021년 촬영)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애국계몽운동 |
| 종류 | 건물 |
| 상태 | 멸실 / 현재 학교의 건물은 남아있지 않고 양양도서관이 자리하고 있다. |
| 정의 | 1906년 남궁억이 양양군수로 재직 시에 세운 학교가 있었던 곳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
|---|---|
| 관련 조직 | 현산학교 |
| 관련 인물 | 남궁억(南宮檍)/정우용(鄭瑀鎔)/김홍직(金泓直)/이홍영(李鴻榮) |
| 관련 내용 | 1905년 12월 양양군수에 임명된 남궁억(南宮檍)은 1907년 8월 사직할 때까지 1년 8개월간 양양에 재직하였다. 군수로 재직 중이던 1906년 5월 동헌 건물을 활용하여 현산학교를 설립하였다. 그 후 지방의 유지들을 평의회로 조직하여 기부금을 모으고 문중 재산 등 4천원을 들여 같은해 7월 개교하였다. 지방 유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열성적으로 학생을 모집하니 개교 시에 학생이 200여 명에 달했다. 남궁억이 영어와 음악을 가르치고, 정우용(鄭瑀鎔)이 산수와 역사, 김홍직(金泓直)이 일본어와 체조, 이홍영(李鴻榮)이 국문과 한문을 각각 담당하였다. 1907년 8월 남궁억이 사직한 후, 현산학교는 양양공립보통학교로 전환되었다. 근대적 교육기관인 현산학교에서 근대적 민족주의 사상이 싹텄고, 그것이 양양 3·1운동의 직접 혹은 간접적인 사상적 배경이 되었다. |
| 참고 문헌 |
『황성신문』, 1906년 5월 21일, 「襄陽興學」. 『황성신문』, 1906년 9월 26일, 「襄陽校况」. 『황성신문』, 1906년 10월 4일, 「聞峴山學校 作興 賀襄陽人士」. 광복회 강원도지부, 『강원도항일독립운동사』 Ⅲ, 1992, 443쪽. 피정만, 「한서 남궁억과 강원도 근대교육」, 『강원문화연구』 12, 강원대 강원문화연구소, 19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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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강원도 양양군 군내면 문안리 |
|---|---|
| 주소 |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군행리 13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강원도항일독립운동사』와 피정만의 「한서 남궁억과 강원도 근대교육」에 의거하여 현산학교 터가 현 양양군청 뒤에 위치함을 확인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