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별 · 작전별 사적지 현황
이수흥 의거지 - 현방리 경찰관주재소 터
옛 현방리 경찰관주재소(현 백사파출소)(2022년 촬영)
옛 현방리 경찰관주재소(현 백사파출소)(2022년 촬영)
옛 현방리 경찰관주재소(현 백사파출소)(2022년 촬영)
이수흥의 4대의거를 보도하고 있는 신문기사(『동아일보』, 1926년 11월 17일 호외)
1928년 6월 29일 재판을 보기 위해 장사진을 이룬 방청객들 이수흥의 동소문파출소 습격으로 중상을 당했던 덕영(德永)순사( 『동아일보』, 1928년 6월 29일)
이수흥
옛 현방리 경찰관주재소(현 백사파출소)(2022년 촬영)기본정보
| 사적지 분류 | 국내항일운동사적지 |
|---|---|
| 운동계열분류 | 의열투쟁 |
| 종류 | 건물 |
| 상태 | 멸실 / 현재는 이천경찰서 백사분소로 사용되고 있다. |
| 정의 | 주만참의부 이수흥이 군자금 모집을 위한 의열투쟁으로 1926년 10월 20일 오후 3시경 습격한 옛 현방리 경찰관주재소이다. |
관련정보
| 관련 사건 | 1926.10.20 이천군 현방경찰관주재소 습격사건 |
|---|---|
| 관련 조직 | 대한통의부/대한민국임시정부/육국주만참의부 |
| 관련 인물 | 유남수(柳湳秀) |
| 관련 내용 |
이수흥(李壽興, 1905.9.11~1929.2.27)은 만주 대한통의부, 대한민국 임시정부 군무부 산하 육군 주만참의부에 가담, 제2중대의 특무정사로 항일 무장투쟁에 참여하였다. 1926년 6월 조선총독부 총독과 고관암살 및 독립운동자금을 조달하기 위하여 국내로 잠입, 6·10만세사건 당시 서울 동소문(東小門)파출소, 이천경찰서, 현방(玄方)주재소, 안성(安城)의 갑부 박승육(朴承六)의 집을 습격하였다. 1926년 10월 20일 오전 8시경 현방식산회사의 동정을 살피며 기회를 엿보았다. 그러나 회사 내에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있어 기회를 포착하기 어려워 오후 3시경 현방리 경찰관 주재소로 옮겨갔다. 주재소 안에는 순사부장과 순사가 놀라 일어났다. 일본 경찰을 향해 이수흥은 권총 두 발을 쏘았으나 불발되어 불발탄을 제거하는 사이에 경찰 2명은 주재소 뒷문으로 도망갔다. 그 후 이천 읍내로 왔다가 창전리 유남수(柳湳秀)의 집 앞에서 이천경찰서장이 인솔한 20명의 무장경찰대에 의해 체포되어 1929년 2월 사형당하였다. 이수흥은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
| 참고 문헌 |
『동아일보』, 1926년 11월 17일, 「백주단신으로 사처를 윤격 - 이천군사건」. 송상도,『기려수필』, 국사편찬위원회, 1955, 381~384쪽. 「이수흥 등 3인 판결문」, 1928년 7월 10일,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 「李壽興 訊問調書」『韓民族獨立運動史資料集』,국사편찬위원회, 1999, 국사편찬위원회. 이인수 등,『이천독립운동사』, 이천시·이천문화원, 1996. 박환, 「참의부 특파원 이수흥의 의열투쟁과 군자금모집:제2의 안중근을 꿈꾸며」,『한국민족운동사연구』65, 2010. 「(의군부 군자금 모집사건 검사신문조서)예심청구서」·「(의군부 군자금 모집사건 예심신문조서)이수흥 신문조서(제3회)」 ; 국사편찬위원회, 『한민족독립운동사자료집』39, 1999, 179~181·189~195쪽. 「(의군부 군자금 모집사건 예심신문조서)예심종결결정」·「(의군부 군자금 모집사건 검사신문조서)공판조서」; 국사편찬위원회, 『한민족독립운동사자료집』40, 1999, 71~8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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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 당시 주소 | 경기도 이천군 백사면 현방리 |
|---|---|
| 주소 |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현방로 62(현방리 99-38(백사파출소)) |
| 도로명 주소 | |
| 위치 고증 | 「(의군부 군자금 모집사건 절사신문조서)예심청구서」 및 「이수흥 등 3인 판결문」 등에 관련 사실과 당시 주소지가 기록되어 있다. 『이천독립운동사』(이인수 등, 이천시ㆍ이천문화원, 1996) 및 「李壽興 訊問調書」『韓民族獨立運動史資料集』,「동아일보」ㆍ「조선일보」(1926년 11월 17일자 호외) 등의 문헌자료와 이천지역의 향토사가의 고증에 통해 주재소는 현 백사면 파출소 자리로 판단된다. |
